저의 두번째 도서 추천은 <습관의 재발견> 입니다!
서점에 갔을 때 눈에 확들어오는 표지를 가지고 있어서 저도 모르게 책을 집어서 프롤로그를 읽고 있었습니다.(저는 책을 볼때 목차보다는 프롤로그를 먼저 봅니다.^^)
<SBS 스페셜>에서 뭔가 나왔나 본대 저는 그 다큐는 보지 않았았지만 왠지 TV에 나왔다니깐 더
궁금해졌습니다!
책 언뜻봐도 두껍지 않는 두께여서 더 좋았습니다. 자기계발서적은 너무 두꺼우면 반복적인 어휘가 너무 많아서 좋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계발서적은 간략하고 임팩트 있게 빡! 쓰는 것이 잘 쓰여진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간략적인 내용을 말하면 우리는 무슨 일을 하려고 할 때 일정의 의지력이 필요하게 되고, 이는 한번에 어려운일을 할 수록 더 많이 필요하게 됩니다. 의지력이 일을 할 수있는 것보다 적게 되면 일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지요.. 이 책에서는 의지력은 한계가있다고 설명합니다.
아무리 확고한 동기를 가지고 있더라도 한번에 어려운 일을 하게 되면 이를 악물고 한 두번은 할 수있지만 꾸준히, 즉 <습관>은 될 수 가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작은습관'을 만들어 머리를 속이고 자신의 한계 (컴팩트 존)을 넓혀나가야 된다고 제시합니다. '작은 습관' 이란 하는게 어려운게 아니라 못하는게 어려울 만큼 보잘것 없는 습관을 말합니다. ex) 팔굽혀펴기 한번, 책 문장, 반쪽읽기..)
제가 이책을 추천 드리는 이유는
1. 제가 바뀌었습니다. 자기계발서의 가장 큰 목적은 읽은 독자가 생각이나 행동들이 바뀌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책을 읽고 실제로 '작은습관'들 몇개를 만들어 지금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
2. 책의 내용들이 단순히 본인이 해보니깐 좋아요가 아니라 꽤나 논리적이고, 근거들 또한 많은 논문들을 적절히 인용하여 전문적인 면을 보여주어 신뢰가 가도록 되어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1) 자기계발서적을 많이 봤지만 읽을 때만 달라진 것 같고 평상시 에는 달라지는 없으신 분
2) 본인이 의지박약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무언가를 도전하지 못하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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