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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코로나가 잡히나 했는데 이태원클럽사태로 잠잠해 지던 코로나가 다시 고개를 들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당분간 집에서 또 박혀있어야 하겠네요 ㅜㅜ 
이런 답답한 마음을 한방에 뚫어줄 시원한 액션영화를 하나 가지고 왔습니다!!
바로 <블러드 샷> 입니다!!


<블러드샷>의 원작은 만화였는데 이번에 영화화된 작품입니다! 발리언트 코믹스라는 좀 생소한 이름의 출판사에서 만들어진 작품인데요~ 
저는 이 영화를 재밌게 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군더더기가 없는 깔끔한 액션영화였습니다! 
이번 영화는 <블러드 샷>의 기초편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인공의 탄생배경과 능력에 초점이 맞춰진 영화였습니다.!) 저는 이 영화가 시리즈물로 나오게 되면 <어밴져스>, <분노의질주> 시리즈 처럼 액션영화의 대표적인 시리즈가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줄거리

 


가장 강력하고 새로운 슈퍼 히어로의 탄생!
아내와 함께 휴가를 보내던 특수 부대원 ‘레이’(빈 디젤)는 정체불명의 적에게 납치되어 살해당한다.
 혈액 속에 수많은 나노봇을 주입하는 최첨단 프로젝트 블러드샷을 통해 부활한 레이.
 놀라운 치유력과 가공할 만한 파워의 슈퍼 히어로로 업그레이드된 레이는
 아내를 죽인 놈을 찾아 무차별적인 복수의 질주를 시작한다.
 하지만, 자신이 진짜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거짓임을 깨닫게 되는데…

 

 


추천 1. 통쾌한 액션씬!

 


  이 영화는 액션영화 입니다. 스토리도 중요하지만 일단 액션이 제일 중요한 요소중에 하나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이 영화는 훌륭하다고 생각됩니다. 액션에도 종류가 있지만 이 영화에서의 액션의 종류를 따지면 무식, 박력의 액션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주변 지형지물이나 간결한 액션보다는 주인공의 능력을 이용한 무식하고도 압도적인 액션 입니다. 
영화 내내 그리 주인공에 위협이 되는 순간이 없을 정도로 주인공이 압도적입니다. 그래서 조마조마 하면서 보지 않고 그냥 으흠~ 시원하네 이런 느낌으로 보았습니닿ㅎㅎ


추천 2. 짧은 런닝타임?

 

 


  저는 개인적으로 별로인 영화들은 내용도없이 쓸데없이 긴 런닝타임의 영화들 입니다.

 

요즘은 기본 2시간이 넘는 영화들이 대부분인데..  물론 많은 내용이 있으면 영화가 풍부해 지고 좋죠.. 하지만 이거는 적절한 스토리에 알차게 긴 런닝시간의 영화에서만 해당되는 이야기 입니다.
제 생각은 액션영화는 애초에 큰 스토리 라인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요즘 트렌드에 맞춘다고 괜히 필요없는 내용을 넣어서 영화를 질질끌면 오히려 그건 독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액션씬도 질질 길게 끌지 않고 무식한 액션으로 짧은 시간에 적들을 해치워서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명량처럼 전투신이 1 시간 넘어가 버리면 오히려 지루하고 집중력도 흐려집니다!)
그렇다고 <블러드 샷>에서 스토리상 부족하다거나 개연성이 이상하다는 부분은 찾지 못했습니다. 
반전이 있는데 이 반전에 대한 결말도 잘 나왔고, 히어로물에는 항상 있는 자아성찰(?) 부분도 적당히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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