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따뜻한 날씨의 5월달이 다가오고있습니다!
쉬는날은 많은데 코로나때문에 어딜 못각 집에 있으신 분들에게 보기좋은 영화 한편 추천 드리겠습니다!
바로 <패신저스> 입니다!
[줄거리]
선택된 두 사람, 모두의 운명을 구해야 한다!
120년 후의 개척 행성으로 떠나는 초호화 우주선 아발론 호.
여기엔 새로운 삶을 꿈꾸는 5,258명의 승객이 타고 있다.
그러나 알 수 없는 이유로 인해 짐 프레스턴(크리스 프랫)과 오로라 레인(제니퍼 로렌스)은
90년이나 일찍 동면 상태에서 깨어나게 된다.
서서히 서로를 의지하게 되는 두 사람은
우주선에 치명적인 결함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고,
마침내 그들이 남들보다 먼저 깨어난 이유를 깨닫게 되는데…
[추천이유]
1)2시간도 안되는 짧은 런닝타임안에 여러 장르가 들어간 영화!
남자 주인공이 동면에 깨어나고 느끼는 공허함과 외로움을 느끼는 장면에서는 <캐스트어웨이>가 떠오르고 여자주인공이 깨어나고 둘의 관계가 친밀해지는 과정은 로맨스영화를보는 것같고 나중에 우주선을 고치고 장면도 나오게 되는데 이런 부분은 또 재난영화같은 느낌을 받게 하는 오묘한 영화였습니다! 물론 이것을 싫어 하는 사람들은 굉장히 싫어하는 요소중에 하나입니다. (호불호가 극명한 영화입니다..!)
2시간이 좀 안되는 시간에 이러한 스토리를 다 넣다 보니 저에게는 꽉찬 스토리로 다가왔습니다.. 또 좋은 점은 등장인물이 적었던 점도 있었던거 같습니다.. 안드로이드 로봇까지 함쳐서 4명이 등장합니다.. ㅋㅋ 등장인물이 적지만 그들 사이의 관계들이 재미가 있어서 흥미진진하게 봤습니다!
2)인간의 외로움, 사랑의 의미를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
남자주인공인 짐이 먼저 동면에서 깨어나게 되고 오로라가 깨어나기 전까지 영화에서는 1년남짓의 시간이 흐른걸로 나오는데 그때 느꼈던 외로움에 대해서 표현이 잘되서 좋았습니다.
사람은 사람이 필요하다라는 것을 절절하게 표현해서 좋았고 안드로이드 로봇이 외로워하고 일찍 깨어난 것에 대해서 괴로워 할때 이런말을 해줍니다.. "가고싶은 것에만 집착해서 현실을 잘 즐기지 못하지말라"
말해주는데 이것이 이 영화의 가장 큰 주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로라가 깨어나고 오로라는 작가인데 글 속에서도 느껴지지만 세상에 2명밖에 없지만 처음으로 외롭지가 않았다고 독백을 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 역시 단순히 여러사람들과 있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친밀한 사람의 수가 더 중요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하는 장면이였습니다!
[이런분에게 추천]
1) 여러장르가 다 혼합된 것을 좋아하는 사람
2) 우주의 이쁜 영상미를 좋아하는 사람
3) 사랑, 인간 존재에 대한 영화가 보고싶은 사람
'영화 > 집에서 볼만한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에서 볼만한 영화][<너의이름은>을 재밌게 보았다면 강추!][날씨의 아이] (0) | 2020.05.31 |
---|---|
[집에서 볼만한 영화 추천][새로운 스타일의 액션 히어로!][블러드샷] (0) | 2020.05.25 |
[집에서 볼만한 영화][미국의 코로나사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였다?][빅쇼트] (0) | 2020.04.18 |
[집에서 볼만한영화, 로맨스, 뮤지컬영화][눈과귀가즐거운 로맨스영화!]<라라랜드> (0) | 2020.04.12 |
[주말집콕 추천드라마][결혼,사랑이 귀찮은 사람들의 이야기!]<이번생은 처음이라> (0) | 2020.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