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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그동안 이름만 화학이 들어갔지 사실상 베터리주라고 봐도 무방했었다. 그래서 전기차테마주에 대장주로 있으면서 다른 화학주가 급락을 할때 베터리주들과 같이 올라갔었다. 

 

그러나 이제 LG화학에서 베터리를 물적분할로 분리를 하게 되면서 부터 주가 하락이 시작이 되었다. 

물적분할로 인한 실망으로 개인들의 매도세가 강하게 있었다.

그에 따른 LG화학의 하나의 방안으로 자사주 소각을 검토 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주주의 반응들은 좋지 못하다.

차라리 인적분할로 바꾸어야 하기를 원하는 추세이다.

 

 

 

인적분할 VS 물적분할

 

 

인적분할은 기업을 분리할 때 신설법인의 주식을 모회사의 주주에게 같은 비율로 배분하는 분할 방식. 분할 초기에는 신설법인과 모회사의 주주가 동일하지만 향후 주식거래 등을 통해 지분구조가 달라지면서 독립된 형태를 띄게 된다. 모회사에서 신설법인을 병렬 구조로 나누는 수평적 분할법이다. 반면, 물적분할은 기업을 분리할 때 신설법인의 주식을 모두 모회사가 보유하는 분할 방식이다. 모회사는 신설법인으로 분리할 사업부를 자회사 형태로 보유해 자회사에 대한 지배권을 계속 유지하게 된다. 수직적 분할법이다.

 

간단히 말해서

 

인전분할은 회사가 두개로 쪼개지는 것을 말한다. (그대신 원래 있던 주주의 비율을 똑같이해서)

물적분할은 자회사100%를 만들어 관리를 하는것이다. 

LG화학의 예로 설명을 하면 LG화학의 자회사로 베터리회사(LG에너지솔루션)가 들어가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LG베터리솔루션의 실적이 잘 나와도 이게 LG화학의 주가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기 때문에, 주주들이 많이 실망을 해서 매도세가 강해진 것이다...

 

개인적으로 지금 방법을 계속 고수하면 자사주를 소각해도 근본적인 주주들의 마음을 돌리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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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terms.naver.com/entry.nhn?docId=300976&cid=43665&categoryId=43665

2)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article_id=0004674316&office_id=009&mode=LSS3D&type=0&section_id=101&section_id2=258&section_id3=402&date=20201014&pag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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