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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러닝이 28억 5345만원 규모의 자기주식 200만주를 소각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주가 하락에 대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목적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청담러닝은 이번 결정에 대해 "발행주식수 축소로 인한 주당 순이익 증가로 직접적인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 가능하다"면서 "추가적 자기주식 처분 가능성을 원천적 차단해 추가적 자기주식 처분으로 인한 주가 악영향 우려 불식시켰다"고 설명했다.

 

 

 

청담러닝을 잘 모르는 종목이라서 한번 찾아보니 처음 시작이 [청담어학원] 이였다고 한다. 주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학원이라고 보면 될것 같다. 그리고 코로나19의 여파를 빠르게 대응해서 비대면 온라인 강좌를 이용해 코로나로 인해 많은 매출을 잃을 수 있는 상황을 오히려 기회로 삼아 매출액을 증가시켰다. 

 

청담러닝은 올해 3월 내놓은 비대면 온라인수업 서비스 '라이브 클래스(Live Class)'를 기반으로 전년동기대비 재생원수를 큰폭으로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재확산이 본격화된 지난 7월 기준, 전년동기대비 7% 이상 재생원수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업종내 가장 먼저 온라인으로 전환에 효과를 본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렇듯 코로나에 의해서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는 회사 중에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회사들이 보인다. 이런 곳은 충분히 성장가치는 물론이고 회사의 주주가 된다면 믿고 쭉 길게 갈 수 있는 회사인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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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article_id=0004684322&office_id=009&mode=LSS3D&type=0&section_id=101&section_id2=258&section_id3=402&date=20201028&page=1

2)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76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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