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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 소개 해드릴 영화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입니다.

왠만하면 한번 본 영화는 잘 않보는데 이영화는 너무 좋아하는 영화라 여러 번 돌려보았던 영화 입니다. 다들 인생영화다 싶은게 있으시죠? 저에게는 이 영화가 그런 영화 입니다 ^^ 

혹시라도 보지 않았다면 꼭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줄거리

 

 


  로마로 갓 상격한 '귀도'는 운명의 여인 '도라'를 만나게 되고 결혼을 해서 행복한 가정을 만들게 됩니다.. 그 둘 사이에서 아들 '조수아'가 태아나고 더욱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귀도' 가족에게 독일군이 들이 닥칩니다.  2차세계대전의 배경 속에서, 유태인으로 아들 조수아를 지키면서 귀도는 무사히 감옥에서 나올수 있을까요..??  

 

추천이유

 


1)  귀도의 인생을 시간별로 쭉 나열된 스토리라인!

 

 


 전체적으로 보면 유태인 학살이 메인 이지만 그전에 나오는 주인공의 사랑이야기 일상 이야기들이 먼저 나옵니다.  뒤에 나오는 비극적인 이야기가 메인임에도 귀도의 사랑, 청혼, 순수한 청년에서 듬직한 아빠가 되는 과정도 나오기 때문에 더욱 좋았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겪게 되는 비극적인 이야기에 더욱 감정이입 되었습니다...)

2) 비극을 희극으로 바꿔버리는 주인공의 해피 바이러스

 


  비참하고 죽음을 앞둔 주인공이지만 이를 특유의 긍정적인 성격으로 이겨내는 모습을 통해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세상에 대한 감사함과 내가 지금 겪고있는 어려움들은 사실 별거 아닌데 내가 너무 크게 생각하는거 아닌가? 사실 별거 아니잖아~! 라고 훌훌 털어버리게 만들어 버립니다.^^

'귀도'의 밝은 에너지는 영화 내에서도 적절히 잘 베어들어 어두운 내용에서 더욱 빛이 발하게 됩니다. 그 결과 무겁지만 밝은 영화라는 인상적인 영화가 만들어졌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유치하지 않고 말재간은 언제나 봐도 재미있고 슬픕니다ㅜㅜ

3) '조수아'를 사랑하는 아버지 '귀도', 목숨보다 아내를 사랑하는 남편 '귀도'

 


  '조수아'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내가 나중에 아이를 갖게 되면 어떤 아버지가 되어야 하나를 고민해보게 했습니다. 무조건 가르킬려고만 하는게 아니라 아이의 눈높이에 맞혀서 무서운 곳에서도 '조수아'를 웃게 할 수 있는 아버지의 모습이 찡했습니다. 눈도 마주치기 어려운 독일군에게도 장난을 치며 아들의 동심을 지킨 아버지의 모습에서 웃기면서 찡함을 동시에 느끼게 해주었습니다..그리고 '도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감옥에서도 전하는 모습을 보고 나 였다면 저렇게 할 수 있을까라고 반문하게 만들었습니다..잘생기지도 않고 머리숱(?)도 없지만 아버지,남편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희생하는 모습을 통해 진짜 남자다움이 느껴졌습니다.. 


이런분들에게 추천합니다..


1)가족관련 영화를 좋아한다!

2)다보고 여운이 있는 영화를 보고싶다!

3)명작이다라고 느껴지는 영화를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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