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코로나 여파 때문에 극장에서는 예전에 했던 영화를 재상영을 하고 있는데요!
재 상영 영화중에서 재밌게 보았던 영화 하나를 추천드리겠습니다!
바로 <날씨의 아이> 입니다!
[줄거리]
“이제 비는 그치고, 우리의 세상이 빛나기 시작할 거야”
비가 그치지 않던 어느 여름날,
가출 소년 ‘호다카’는 수상한 잡지사에 취직하게 되고
비밀스러운 소녀 ‘히나’를 우연히 만난다.
“지금부터 하늘이 맑아질 거야”
그녀의 기도에 거짓말 같이 빗줄기는 멈추고,
사람들의 얼굴에 환한 빛이 내려온다.
“신기해, 날씨 하나에 사람들의 감정이 이렇게나 움직이다니”
하지만, 맑음 뒤 흐림이 찾아오듯
두 사람은 엄청난 세계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데…
흐리기만 했던 세상이 빛나기 시작했고, 그 끝에는 네가 있었다.
추천1) 신카이마코토의 최고의 빛에 대한 표현력!
날씨 특히 빛과 물의 뭉클거리는 표현력이 정말 이쁘게 잘 표현되었습니다! 구름을 뚫고 빛이 내리는 모습과 물방울이 물고기 처럼 움직이는 모습이 이쁘게 잘 표현이 되었습니다..
이런 색채감이 좋다보니 중간중간에 나오는 음식들 또한.. 너무 표현이 잘되서 보면서 저거 만들어서 먹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맛있게 표현을 잘하고 있습니다!!
추천2) 중간중간 나오는 OST
이 영화는 눈과 귀가 즐거운 영화라고 말하면 딱 맞을 것 같습니다! 한가지 단점은 우리가 원어민이 아니기 때문에 자막으로 내용을 봐야 하는데.. 노래만 나오는게 아니라 스토리가 진행이 되면서 나오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 노래 자막을 보고 있으면 대화자막을 못보고 대화자막을 보고있으면 노래가사를 볼수가 없는 애러 사항이 있었습니다.. ㅜㅜ 그래도 노래도 좋았습니다,(가사는 못봤지만,, 멜로디는 좋았습니다..!)
추천3) 판타지, 몽환적인 스토리(+생각하게 만드는 결말)
빛나는 색채감과 몽환적인 스토리 라인은 저는 잘 맞는다고 생각했씁니다! 그런데 네이버 리뷰를 보니깐 너무 개연성이 없다,, 스토리가 이상하다라고 욕을 먹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전체적인 스토리라인은 좋았습니다!
원래 날씨의 무녀라는 판타지적 내용이 주 내용이기 때문에 스토리 개연성도 좀 떨어지는 부분이 있기는 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갑작스럽게 경찰이 나온다거나 그러는 장면은 쫌 이해가 안되기는 했습니다만 그래도
'아니 내용 왜 이래?' 정도까지는 아니여서 그냥 참고 봤습니다. 그리고 결말부분이 좀 호불호가 갈리는 건데 저는 그것마저도 좋았습니다! 이것도 직접보시고 판단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결말을 통해서 단순히 그냥 눈 즐겁고 귀가 행복한 영화가 아니라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게 만들어 주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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