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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 정책 후퇴' 기대도 반영정부의 탈(脫)원전 정책 영향으로 하락했던 원전 관련주가 다시 오르고 있다. 2029년 착공을 목표로 원전 건설을 추진 중인 체코 정부는 지난달 25일 한수원, 미국 웨스팅하우스, 프랑스 EDF, 러시아 로스톰 등 4개사를 잠재 입찰 후보로 선정했다. 한수원과 가장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로스톰의 경우 체코 정부가 외교안보적인 이유로 입찰 후보에서 제외할 수도 있다는 외신 보도가 최근 나왔다. KTB투자증권은 “‘현 정부 지지율 하락=탈원전 정책 후퇴’란 기대가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전KPS 현재 주가(일봉/주봉)

*일봉차트로 보면 많이 보점으로 보이나, 주봉으로 보면 그렇게 많이 오른것 처럼 보이진않는다.


 

유진투자증권은 9일 씨에스윈드(112610)에 대해 과감한 투자로 시장 장악력 확대와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7만5000원에서 11만원으로 46.7%(3만5000원) 상향조정했다. “씨에스윈드는 4700억원의 증자대금을 기반으로 공격적인 투자 계획을 진행중”이라며 “미국에는 기존 업체의 육상타워 공장을 매입하는 것과 해상타워 공장 신설 계획이 있다. 여타지역에도 해상풍력 관련 부품의 생산거점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중” 글로벌 풍력업황은 더할나위없이 좋은 상태다. 유럽, 미국, 아시아 등 주요 시장이 탄소배출 감축 계획이 확대되면서 풍력 등 재생에너지 설치를 가속화하는 정책을 채택하고 있다. 미국은 해상풍력에 대해 연방정부 차원의 목표치를 2030년 30GW로 확정 발표했다. 유럽도 마찬가지다. 탄소배출 감축 목표를 30%이상 높이면서 해상풍력 목표치를 2030년까지 영국 40GW, EU 60GW로 확정했다.

 

씨에스윈드 주식차트

*차트상 스윙으로도 진입하기 아주 좋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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