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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추천해 드릴 영화는 일본영화입니다..
바로바로 <내이야기!> 입니다.
이 작품은 기존 애니메이션을 영화화한 작품인데요. 원작의 느낌을 잘 살려서 만든 작품이라는 좋은 평가를 받은 영화입니다!
영화를 다 보고 느낀 것은 엔딩이 어떻게 될 줄 알았지만 재미있게 본 영화였습니다. 
포스터만 보고는 외모지상주의에 대해서 주로 다룰 줄 알았는데 막상 보니 외모이야기 보다는 헌신적인, 셀레는 첫사랑이야기에 중점이 맞혀져있었습니다
그리고 켄타로의 우월한 비주얼과 '나가노 메이' 라는 처음 알게된 귀여운 배우를 알게해준 영화 였습니다!

 

 

 


줄거리



험악한 모습과는 다르게 누구보다 착한마음을 가진 '타케오'(스즈키료헤이), 
어렸을 때부터 잘생긴 외모로 여자들에게 많은 고백을 받지만
정작 여자에게는 관심이없는 '스나'(켄타로)는 11년 절친입니다. 
이 상반된 매력을 가진 야수와 미소년의 조합은 타케오에게는 많은
상처를 주게됩니다. 왜나혀면 타케오가 짝사랑하는 여자들은 전부 다
스나를 좋아하게 되버려 타케오한테 한번 상처를 받고 스나가 
본인이 짝사랑 하는 여자를  차는모습을 봐야하기 때문이죠..
그러던 어느날 처럼 위험에 처한 여고생 '린코'(나가노 메이)를 도와줍니다. 
어느 때 처럼 타케오는 험악한 인상 때문에 도와주고 되려 위험에 
빠지게 될까 얼른 자리를 뜨게 됩니다. 그런데 '린코'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타케오에게 첫눈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면서 이 셋은 점 점 친해지게 되는데...

 


추천 이유!

 


1)일본 특유의 과장 개그로 재밌게 잘 표현!



  이 영화는 한국영화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가장 눈에 띄는 차이점은 인물들의 표정을 중점으로 잡는 구도를 많이 보여줍니다. 특히 타케오의 과장된 표정을 보여주면서 일본식 개그를 잘 잡아냅니다ㅋㅋ 린코 또한 귀여운 표정을 자주 클로즈업을 해주어 영화가 다 끝나면  배우들과 왠지 친해진 느낌이 들게 만듭니다(?)

2) 디저트 맛집!


'린코'의 '타케오'에 대한 사랑의 표현은 케이크를 타고 전해집니다! 그래서 정말 맛있어 보이는 케이크들이 많이 나오는데 못참고 허니브레드를 하나 시켜서 같이 먹으면서 보았습니다.. ㅋㅋ 

 


3)마음이 따듯해지는 영화
  우선 '타케오'와 '스나'의 11년의 우정이라는 설정을 중간중간 회상장면을 적절히 넣어서 마치 진짜 인 것같이 몰입이 잘되게 해서 좋았습니다.

 


  회상장면에서도 보여지고 영화 중간중간 '타케오'의 아무 것도 바라지 않고 선행을 배푸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따듯해졌습니다~
딱히 악역이 없다는 것도 제가 이 영화를 보고 마음이 따듯해지게한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화가 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일본특유의 분위기가 강한 영화 이기 때문에 단점 또한 존재합니다!

단점1) 오그라드는 걸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보기 불편할 수도 있음.

 

  
  과한 표정연기는 어찌보면 그 영화의 매력이 될수도 있지만 반대로 그걸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단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항마력'이 어느정도 되야 볼수 있는 장면들도 다수 존재하여 항마력이 부족하신 분들은 좀더 키우시고 오셔야 할 겁니다.. 

단점2) 큰 스토리가 없다..

 


  두 고교생의 사랑이야기이기 때문에..서로 좋아하고 착각하고 상처받고 서로를 그리워 하고 다시 착각하고.. 
이런 고구마 전개가 기본 베이스 입니다. 이런 영화를 싫어 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답답할겁니다.
이 답답함이 정도를 좀 지나칩니다.( 아마 애니메이션이 원작이다 보니 사람이라면 알수 있는 상황에서도 그냥 모르고 넘어가 버리는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서로 좋아한다고 말하기 전까지 둘은 서로 자기만 좋아하는 줄알고 있습니다..ㅋㅋ)
이게 정도가 좀 심합니다..고교생들의 풋풋하고 서툰 사랑을 감안하서라도 많이 답답합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1)일본특유의 개그, 느낌의 영화를 좋아한다.

2)너무 현실적인 사랑보다는 첫사랑의 설레는 사랑이 좋다.

3)자극적인 전개, 충격적인 결말의 영화보다는 단조로워도 편안하고 따듯한 영화를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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