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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제작은 한류의 좋은 원동력이자 수혜를 받는 대표적인 분야이다. 콘텐츠의 가치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제작 관련 회사가 많아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라고 보인다. 그중에 팬엔터테인먼트라는 회사가 눈여겨 볼만하다. 드라마라는 것이 매니아층을 만들기 좋은 콘테츠라고 생각한다. <동백꽃 필무렵>은 최대 시청률 40%대를 기록한 작년 최고의 드라마였다. 물론 나도 보았다. 그것도 너무 재밌게 말이다. 팬엔터에서 이 드라마를 만들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나처럼 드라마를 재밌게 본사람이라면 팬엔터에 좋은 인상을 가지고 바라보게 된다. 그리고 이번에 <청춘기록> 으로 웰메이드 드라마가 나오게 되었다. 벌써 시청률 10%를 기록하고있다고 한다. 코로나로 인해 야외활동이 제한된 상황이 더욱 드라마에 사람들 몰리는 원인 되었다.
이는 바로 주가로 보여주었다..
이번엔 재무를 보겠다.
아직 초창기 회사다 보니 빈약한게 사실이다. 그러나 연간으로 보면 2019년을 기점으로 흑자로 전환됨과 동시에 11억이라는 꽤나 좋은 실적을 만들어 내었다. 14일날 보통주 1주당 1주씩 무상증자를 해서 더욱 유동성을 높인 것역시 앞으로 주가가 더 오를 여력이 있다고 보여지게 만든다.
「팬엔터테인먼트의 상승세는 그간 제작한 작품이 꾸준한 인기를 얻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2016년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이어 2017년 '쌈 마이웨이', 지난해 '동백꽃 필 무렵'을 제작해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올해는 방송사 tvN을 통해 '청춘기록'을 내보내고 있다. 7일 첫 방영을 시작한 배우 박보검 주연의 '청춘기록'은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고 있다.」
그러나 좀 걱정스러운 것은
「팬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겨울연가2' 제작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2002년 방영된 '겨울연가'는 약 20억원의 제작비를 투입해 200억원 이상의 수익을 거뒀다. 서충우 SK증권 연구원은 "'겨울연가' 20주년인 내년 방영을 목표로 작가 선정을 마치고 시나리오 작업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괜히 겨울연가2.. 만들다가 여지껏 쌓아온 좋은 이미지 망가지지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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