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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과 어제 빅히트의 일반 청약이 진행이 되었다. 오늘 그 결과가 나왔는데. 기사 제목만 봐도 엄청났던 경쟁률을 가늠할 수 있었다. 청약 첫날에는 비교적 낮은 경쟁률로 진행이 되다가 오늘 마지막에 많은 수의 증거금이 모였다고 한다.

 

「청약 첫날에는 투자자들의 '눈치싸움'으로 경쟁률 87.99대 1, 증거금 8조6242억원을 기록해 카카오게임즈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이에 흥행에 실패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왔지만 청약 이틀 차에만 50조원 넘는 증거금이 몰리면서 우려를 불식했다.」

 

따상하면 시총 12조가 된는데, 이 가치는 LG시총과 불과 1조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굉장히 높은 금액이다.

 

다들 따상을 기대하고있다. 그러나 이성이 아닌 감성으로 미친 듯이 주가가 올라가게 된다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지금 가장 문제는 빅히트의 가치가 얼마인지 정확히 모른다는 것이다. 빅히트의가치를 얼마를 보는 지에 따라서 따상도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국내 증권사들은 빅히트의 상장 이후에도 주가 흐름이 상승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다만 적정 주가에 대한 시각은 크게 갈리는 모양새다. 메리츠증권이 16만원의 목표주가를 제시했으며 IBK투자증권은 24만원, 유안타증권은 29만6000원을 적정 주가로 평가했다. 하나금융투자의 경우 38만원에 달하는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따상을 기록하면 주가는 35만1000원으로, 시총은 12조5000억원으로 불어난다. 엔터 3사 시총 합계(3조2637억원)를 크게 앞지른다. 단숨에 시총 50위권 밖에서 20위권 후반으로 오르며 27위인 삼성생명(12조600억원)을 넘을 전망이다.」

 

기사에서도 나오듯이 따상을 하면 시총이 12조가 된다. 엔터 3사주 시총 합계 가 3조인데 말이다. 물론 BTS의 힘은 대단하다. 그러나 냉정하게 보아야 할 것이다. BTS의 미국에서의 빌보드 1위를 보면 엔터주 3사의 합보다 많은 것은 나도 어느 정도 인정한다. 그러나 3사를 합친 것보다 4배가 많다.. 내 관점으로는 이거는 너무 과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BTS 의 군대문제도 아직 제대로 해결이 안난 상황에서 빅히트는 BTS 다음의 그룹을 만들 수 있는지의 의문이 든다. 그래서 나는 빅히트가 12조가 되는 것이 원래가치라고 보기보다 투자심리에 따른 과열로 생긴 거품으로 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관련기사링크

1)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article_id=0004506164&office_id=014&mode=LSS3D&type=0&section_id=101&section_id2=258&section_id3=402&date=20201006&page=1

2)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article_id=0004669132&office_id=009&mode=LSS3D&type=0&section_id=101&section_id2=258&section_id3=402&date=20201006&page=1

3)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009031360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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