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기업 실적이 슬슬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여파로 힘든 경제활동 시기에도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두 종목이 있어서 스크랩을 하였다.
첫번째는 현대차 증권 이다. 현대차는 많이 검색해봤는데 현대차 증권이 있는줄은 오늘 처음 알았다..
현대차그룹 계열사 시너지를 바탕으로 한 IB, 리테일, 퇴직연금 사업이며, 또한 채권사업, PI투자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고 있는 회사였다. 그리고 이번에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할 수 있었던 이유는 IB와 리테일 이였다.
「3분기 실적을 견인한 것은 IB와 리테일이다. 두 부문에서 역대 최대 실적이 나왔다. IB부문은 부동산 침체로 부진이 예상됐지만, 순영업수익이 54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물류센터, 신재생에너지 등 대체투자 대상을 다각화하고 수도권 핵심 개발사업에 집중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오늘 이슈로 인해 장이 않좋았던게 무색할 정도로 7%이상 상승하며 장을 마감 했다. 그러면 지금 들어가도 괜찮을까..? 주봉으로 확인해 보면 많이 상승해서 최고가를 기록한 것을 볼수 있다. 그러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부분이 앞으로도 주가가 오를 좋은 재료로 보인다!
두번째는 KB금융이다. 금융중에서 증권이 많이 올랐다. 그 이유는 명확하다 바로 코로나로 인해 코스피.코스닥이 떨어졌을 때 일어났던 '동학개미'들에 의해서 생긴 매출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동학개미' 열풍으로 개인 거래 대금이 증가하며 브로커리지 수익이 증가했다. 아울러 프라임클럽 서비스 도입, 타플랫폼 제휴 등으로 신규 고객 유입이 확대된 점도 브로커리지 수익에 기여했다. KB증권의 온라인 고객 자산 규모는 14조5000억원에 이른다. 해외주식 고객 수가 늘면서 관련 수익도 늘었다. 환전 없이 원화증거금으로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글로벌원마켓 서비스 가입자도 연초 대비 약 3배 성장하며 35만명을 돌파했다.」
오히려 현대차증권과 비교했을때 아직 저점에 있다고 보여지고 차근차근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대차증권과 kb금융중 어느것에 투자할 것인지 누가 물어보면 나는 kb금융을 더 추천해줄 것이다. 비록 금융주가 배당에 제한이 걸렸어도 주가상승의 기본은 탄탄한 실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 오를거라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이렇게 코로나시국에도 큰 이익을 본 회사에 대해 대단하다라고 생각을 했지만, 막상 알아본 다음에 느끼는 건 결국 현재 우리 대한민국은 투자를 하지 못하면 거지꼴을 못 벗어나는 구나라고 생각이 들었다.. 좀 씁쓸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득을 본거는 코로나를 기점으로 해서 금융주, 증권들 이라는게 맘이 아프다.. 코로나로 인해서 국민들 모두가 힘들게 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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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article_id=0004436149&office_id=015&mode=LSS3D&type=0§ion_id=101§ion_id2=258§ion_id3=402&date=20201022&page=1
2)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article_id=0004515540&office_id=014&mode=LSS3D&type=0§ion_id=101§ion_id2=258§ion_id3=402&date=20201022&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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