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이제 벚꽃도 지고 따뜻한 날씨가 돌아온 요즘입니다!
중국에서 공장들이 멈춰져서 미세먼지없는 화창한 날씨이지만 

사람많은 곳은 조심하셔야 합니다ㅜㅜ
요새 주식이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큰 이슈가 되고있죠..??
그래서 주식 관련 영화를 하나 가지고 왔습니다!!
바로 ,, <빅쇼트> 입니다!!

 




일단 간략하게 배경에 대해서 설명 드릴께요!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이 되었고, 배경은 2008년, 흔히 리먼브라더스 사태라고 말하는 서브프라임 모기지론(Subprime Mortaggelone)의 거품이 터져버린 사건을 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용어 설명을 드리자면 리먼브라더스는 미국의 대표적인 투자은행(IB)으로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메릴린치에 이어서 4위였던 초거대 투자은행이였습니다! 그러나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의 거품이 꺼져버리면서 파산을 하게 되는데 이게 바로 리먼브라더스사태라고 합니다!
그럼 서브프라임모기지론이 무엇이냐!

간단히 말해서 주택을 담보로 돈을 빌려주는 대출업을 말합니다! 근데 이 당시에 집값이 계속오르게 되면서 은행에서는 담보를 걸어둔 물건이 가격이 계속 오르기 때문에 대출해주는 것에 부담을 느끼지 않고 마구마구 해주게 됩니다! 대출을 받는 사람들도 이자를 내고도 남을 만큼 집값이 더 오르기 때문에 빚을 내서 집을 마구마구 사게 됩니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하던가요..? 이런 집값 상승이 멈추지 않고 계속 올라가게 되니 은행에서는 신용등급이 낮은 사람들에게도 집을 사게 권유하고 대출을 무분별하게 해주기 시작합니다.
이게 바로 subprime입니다! (실제로 강아지 이름으로도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살수가 있었으니,, 아주 엉망이였었죠,,) 자 이런 상황에서 이 주택 거품이 꺼지게 될 것이다에 배팅을 건 사람들이 있었으니! 바로 오늘영화의 주인공들 이겠습니다 ^^

그리고 영화에서 CDO에 대해서도 언급이 많이 되는데 간단히 말해서 CDO라는 것은 주택을 사려는 사람들에게 대출을 해줄려면 돈이 있어야 하니 그 돈을 투자를 받기 위해 만든 증권 상품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은행에서는 투자금을 모아서 대출을 해주고 그 사이에서 이익을 취할수도 있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CDO에 가입한 사람들과 은행은 대출금 이자로 수익을 챙기고
대출을 받은 사람은 이자를 내고 남은 추가 이익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집값이 계속 오르게 된다는 가정하에서요..

 


[추천이유]

 


1)다큐와영화를 넘나들면서 보여주는 생생함!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고 주인공들의 심리묘사나 표현들이 리얼하게 잘 나타있습니다. 마치 영화인지 다큐멘터리인지 헷갈릴정도로 극적인 연출보다는 현실의 답답함을 더욱 부각해서 나타내고 있습니다..다른 나라 사람인 제가 봐도 답답함이 느껴지는데 미국인이 보면 더욱 답답하고 화까지 치밀수도 있을 겁니다..

 


2)위험은 늘 방심속에 나타난다!

 


  영화에서는 리먼브라더스사태가 일어나기 전조증상이 끊임없이 나옵니다. 그러나 주인공들을 제외하고 나서는 그 누구도 충분히 위험하고 손을 써야 하는 상황인데도 

?ㅅ? 이런 표정으로 의아해 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줍니다.. 이 영화를 보고 미국하면 떠오르는 이성적, 합리적 이라는 이미지가 많이없어졌습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도 세계 1위 나라라고 하기에는 너무 어이없는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었는데 이 영화에서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그리고 꼭 미국에만 국한된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도 역시 위험은 방심속에 나타난다라는 것을 마음속에 명심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단점 1) 사이다는 없었다..

  영화내내 큰 사이다는 없습니다.. (끝나고 편의점에서 사드세요,,)
가장 답답한 것은 이런 큰 실수로 피해를 입는 사람들은 하층민, 이주민 이라는 것 입니다..!!!
더이상 미국과 우리나라는 민주주의가 아니라 자본주의의 나라라고 평가하는 전문가들이 나오는 다큐가 생각났습니다. 자본주의의 가장 큰 부작용은 이런게 아닐까요?? 돈이 정의,상식,인간성 보다 위에 있는 사회.. 

 


[이런분들에게 추천]

 


1)주식관련 영화를 보고싶다


2)실화바탕으로 한 영화를 보고싶다


+극적인 요소 없음!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이번에 추천 영화는 유태인학살을 닮고 있는 영화 <피아니스트> 입니다.

세계2차 대전에서 겪게 되는 유태인 '스필만'의 실화를 바탕으로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보고 나서 저는 독일군이 나쁘다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더 강하게 온 것은  

주권을 잃은 나라의 국민들이 이렇게 비참하게 살 수밖에 없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줄거리

 


  1939년 부터 시작을 합니다. 유명한 피아니스트인 '스필만'은 방송국에서도 초정을 해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중에 터지는 폭음에 얼른 집에 돌아와서 가족들과 라디오를 들으니 영국과 프랑스가 독일에 선전포고를 한다는 방송을 들으면서 축배를 듭니다! 

  그러나 독일의 유태인 학대는 점점 심해집니다. 우선 경제권을 먼저 제한을 걸고 완장을 채우고 표식을 만듭니다. 그러면서 더욱더 조롱의 강도는 강해집니다. 길거리에는 굶어서 죽는 사람, 구걸하는 어린아이들로 넘쳐나게 됩니다.

그리고 유태인들만 따로 강제이동을 시키고 담을 쳐버려서 마치 하나의 감옥이 되어 버립니다... 
'스필만'과 그의 가족들에게 일어나는 참혹한 사건들의 시작이 됩니다..

추천이유


1. 실화를 바탕으로한 리얼한 학살의 현장 고발!

 

  영화에서 보이는 유태인의 목숨은 개만도 못하게 나옵니다. 아무 이유없이 죽이고 이를 아무 모자이크 처리 없이 다보여줍니다.  그리고 학살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장벽인 배고픔도 아주 리얼하게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떨어진 음식을 주어먹는 장면도 저에게는 충격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독일군들에게 들키지 않게 시체들 사이에서 죽은 척을 한다거나 오래된 감자를 먹고 독에걸려 고생하는 장면들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인걸 다시 상기시켰습니다.

2. 건물 폐허 속에서 퍼지는 아름답고 슬픈 피아노 선율!

 

  마지막 장면에서 보여지는 '스필만'의 아름답고 슬픈 피아노 연주 장면은 이 영화에서 최고의 명장면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동안 겪었던 수많은 아픔의 무게가 그 피아노 연주에 녹아들어 있는 느낌이 들어 더욱 더 마음이 아프고 그와 동시에 영화 중간마다 보였던 '스필만'의 음악에 대한 열망이 그 한장면에 전부 어우러져 상당히 인상이 깊었습니다.

3. 역사를 잊지 않게 해주는 영화!
  이 영화를 다보고  독일군이 물론 나쁘지만 그것보다 주권을 잃은 비참한국민들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볼 수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도 유태인과 비슷한 역사를 가지고 있어서 더욱 공감이 잘가기도 했고, 이 영화를 보고 다시한번 주권을 잃는  불행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모두 노력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단점 1. 다수의 학살 장면
   이 영화는 전쟁, 학살에 대해서 아주 적나라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냥 가볍게 볼려고 하시는 분들은 이 영화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단점2. 1인칭 시점의 답답함
  영화의 시점은 주인공 '스필만'을 따라 같이 이동합니다. 그러다 보니 도중에 헤어진 가족들 이야기나 동료들의 뒷이야기들은 나올 수가 없어서 좀 답답한 감이 있고, 중간중간 내용들이 좀 궁 떠서 갑자기? 라는 느낌이 들게 시간들이 이동해 버리는게 개인적으로 아쉬웠습니다.

 


이런분들에게 이영화를 추천합니다!


1. 세계2차대전에 대해 리얼한 영화가 보고싶으신 분

2. 혹독한 상황속에서 인간이 변해가는 모습을 담은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