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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영화는 <천문:하늘에 묻다> 입니다!
이 영화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약간의 상상력을 가미해서만든 페이크사극 입니다!
영화를 보면서 <광해>와 비슷한 느낌을 많이 받았던 작품이였습니다.

결론 부터 말하면 이영화는 저에게는 불호 였습니다.. (뒤에서 설명할 단점들이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그러나! 이영화를 좋아하실 분들도 있을 거 같아서 추천을 해드립니다!
혹시 라도 단점에 있는 내용들을 특히 싫어하는 분들은 안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 

 


줄거리 

 


명나라가 세종이 만든 천문기구를 이유로 조선을 압박하는 장면부터 나옵니다. 시간은 세종이 할아버지 정도의 나이로 보여지는 상황입니다. 명나라에서는 천문기구를 만든 사람(장영실)을 명으로 데리고 가겠다고 말합니다.  세종은 크게 낙담한 모습으로 천문기구들을 다 없애라고 명령을하고 장영실은  이런 상황을 막아볼려고 노력하지만... 오히려 옥에 갇히는 신세가 됩니다 과연 옥에 갇힌 장영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세종의 숨은 의도는?? 

 

추천이

 

 

 


1)신분제에 도전하는 세종과 장영실 이 둘의 예상치 못한 캐미!

 


  장영실은 낮은 신분 때문에 어떠한 직책도 갖지 못합니다. 그러나 세종은 능력이 있음에도  자신의 능력을 펼치지 못하는 사회를 개탄하며 장영실을 열심히 도와 조선사회를 바꾸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둘이 같은 꿈이 있음을 알게 되고 이둘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 지는데 이 과정들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2) 마지막에 세종과 장영실의 눈물나는 우정!

 

 

  사실 이 영화만의 큰 특징이 있지는 않습니다.. 단점에서도 말하겠지만 뻔한 스토리 전개..어디서 많이 본 듯한 구도로 전체적인 영화의 느낌은 좋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에 세종과 장영실의 마지막 씬에서는 세종의 꿈을 펼치기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는 장영실의 모습은 굉장히 감동적이였습니다.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들 때문에 포텐이 확 터지는 씬이 였는데 영화에서 가장 하이라이트 부분이였습니다!! 

 


단점 1) 너어어어무 뻔한 스토리 전개


조선하면 빠짐없이 나오는 정권 싸움 이야기(+중국에 대한 사대주의), 처음 과거편에서는 그나마 반전 매력의 장영실과 세종의 모습이 나와서 재미있었지만  이 역시 뻔했습니다..광해에서 왕 앞에서 굽신대던 이병헌의 모습이 오버랩 되면서 이 영화만의 매력이라고는 느껴지지 못했습니다.. 사실 왕부터가 가장 인기많은 세종대왕이니 더욱 진부하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세종대왕 대표 배우인 한석규님이 또 세종대왕을 하니 어디서 많이 본듯한 느낌은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줄거리는 딱히 안봐도 뒤가 예상될 정도로 뻔한 전개..(신분차별을 노력과 재능으로 극복하는 모습..열심히 하고 잠이 든 모습을 세종이 보고 감격하는 모습 등..) 개그들도 너무너무 진부하였구요..(세종인지 모르고 반말하다가 세종인줄 알고 화들짝 놀라는 장영실의 모습등..)


이런분들에게 추천합니다.


1) 상상력이 가미된 역사영화를 좋아한다.


2) 한 목표를 향해서 뛰어가는 그런 영화를 좋아한다.

ㅁㅁ뻔한 스토리 진행의 영화를 싫어한다면 이영화는 보지마세요!ㅁ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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