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과 긴 소송으로 인해 회사에 큰 타격을 받은 메디톡스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이제 곧 대웅제약과의 긴 법정싸움도 결과가 나올 예정이니 주의깊게 바라봐야할 종목이 아닌가 싶다.
우크라이나라고 하면 미인의 나라로 생각이 되어져서 기사를 처음 보자마자 수요가 별로 없을 꺼 같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통계를 보면 미용,수술의 증가폭이 높은 나라중 하나였다.
「우크라이나는 인구 약 4400만명의 동유럽 국가다. 필러 등을 포함한 우크라이나 피부미용 시장은 최근 3년간 87%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한류 문화의 힘이 보톡스 시장에도 전해져 우크라이나에서 우호적으로 메디톡스의 이미지가 형성되고 있다고 한다.
메디톡스의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오고 있는게 아닐까 싶다. 유상증자를 하면 기존주식의 가치가 옅어지기 때문에 악재로 평가되는 것이 보통이지만, 이 증자로 통해서 회사에 큰 이득이 될 수 있다면 호재로도 작용을 한다. 이제 소송도 거의 끝나가는 시점에서 이런 유상증자로 통해 여러곳에 투자를 시작하는 것은 내가 보기에는 호재라고 생각한다.
「메디톡스는 유상증자를 위해 오는 14~15일 기존 주주들을 상대로 청약을 진행한다. 오는 8일 신주 발행가격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로 발행할 주식물량은 97만1763주로 현재 유통주식(553만8712주)의 17.5%다. 이 회사는 증자를 통해 조달하는 1797억원(신주 발행예정 가격 기준)을 보툴리눔 톡신 생산설비 확대, 연구개발(R&D), 차입금 상환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더불어 23일 까지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무상증자도 지급한다고 한다..
「이 회사가 함께 진행 중인 무상증자도 주주들이 유상증자 청약하도록 유도할 전망이다. 오는 23일까지 메디톡스 주식을 보유하는 주주들은 1주당 0.2주의 신주를 공짜로 받을 수 있다. 이번 유상증자에서 사들인 신주까지 무상증자 적용 대상에 포함된다. 주주들로선 ‘보너스 수익’까지 얻게 될 가능성이 높다. 무상으로 발행될 신주 130만2095주는 다음달 12일 상장된다.」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법정 공방도 메디톡스가 이길것으로 예상되어지고 있다. 그리고 여러곳에 설비를 하고 증자를 해서 다시한번 일어서려는 메디톡스의 다음 행보에 많은 사람들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1)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article_id=0004428424&office_id=015&mode=LSS3D&type=0§ion_id=101§ion_id2=258§ion_id3=402&date=20201008&page=3
2)finance.naver.com/item/news_read.nhn?article_id=0004428741&office_id=015&code=086900&sm=title_entity_id.ba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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