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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국내 최초로 도입한 ‘아셉틱(무균충전공법)’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성장성과 안정성이 부각.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페트병 하청업체가 아닌 음료업체로서 밸류에이션을 받아야 한다는 논리다.

삼양패키징 주가는 최근 한달(2월4일~3월3일) 10.8% 올랐다. 같은기간 코스피지수는 0.15% 하락했다. 지수가 급등락을 반복하는 동안 꾸준히 상승했다. 삼양패키징은 작년 영업이익이 52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25.2% 증가. 아셉틱 점유율 66%..아셉틱 공법은 음료를 초고온 살균후 25~30도까지 급속 냉각하는 방식.  국내에 8개의 아셉틱 라인이 가동되고 있는데, 이중 4개를 삼양패키징이 보유하고 있다. ◆“음료사로 재평가돼야” 심지현 연구원은 “안정성, 고마진, 고성장 모멘텀이 합쳐지면서 주가도 재평가되기 좋은 시점”


 

이구산업이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주요 전기차 배터리사의 1, 2차 벤더에 전기차용 소재를 납품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미국 테슬라를 비롯해 현대차, 독일 폭스바겐 등에 이구산업의 제품이 쓰이고 있는 것이다. 이구산업은 구리 성분 99.99%의 순동과 구리에 아연을 섞은 황동, 구리와 주석을 배합한 인청동 등을 주로 생산한다. 생산량은 월 4000톤으로 매출은 지난해 기준 2029억원이다. 생산 분야 기준으로 시장점유율은 풍산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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