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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은 영화 리뷰는 아니고 제가 요즘 아주 빠져보고있는 <하트시그널 시즌 3>를 보고 제가 느낌점을 적어보았습니다!



E07 정도 되니 다들 어느 정도 친해져있고 새로 들어온 뉴페이스 김강열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아주 잘 스며들어서 아주 재밌게 보았습니다!
그럼 07화에 대한 저의 생각들을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이밑에는 스포가 있습니다! 

 

 

 

 

 



이번화는 시즌3 처음으로 개인전 미션으로 진행이 되었는데.. 결과는 모두의 예측들을 다 빚나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2가지가 인상적 이였습니다.

 

 

1) 천인우가 이가흔에서 다시 박지현으로 바뀐것
2) 임한결과 서민재의 데이트

 

 

 

 


1) 천인우가 이가흔에서 다시 박지현으로 바뀐것

  천인우는 전편까지는 이가흔의 적극적인 호감의표시로 어느정도 마음이 바뀌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 (패널들 뿐만 아니라 보는 저도 굉장히 설레가 하는 대사로 레전드영상이 만들어졌죠^^)
7화를 보는 동안 저는 천인우는 이가흔한테 어느정도 빠진 느낌이 들었는데 이번화에서 다시 박지현으로 돌아와 버렸습니다... 저는 이걸 보고 '역시 남자는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보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더 선택하는 구나.' 라고 느꼇습니다. 제가 천인우라도 저는 박지현으로 갈거 같습니다. 그리고 제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앞으로도 천인우는 이가흔으로 다시 가는 일은 없을 걸로 보입니다..(둘사이에 큰 문제가 없으면..?)


 지금부터는 제 생각인데..왜그렇게 생각하나면 남자는 누가 자기를 좋아해 주는 것은 크게 흥미거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에게 잘해준다고 해도 그 사람의 호감은 증가가 하지만 이성적인 호감은 크게 변하지 않습니다..
같은 맥락으로 '남자의 첫사랑은 무덤까지 간다'도 같은 이유입니다. 물론 그 처음의 사랑의 감정의 느낌의 기억도 있겠지만 처음 좋아했던 그 여자의 이미지가 쭉 이상형의 이미지로 이어지는 남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결국 남자는 처음 눈빛이 마주치는 순간 그 여자의 분위기, 웃는 모습 정도로 이성적인 호감에 대한 평가를 끝내버립니다... 그리고 한번 정해진 이성적인 평가는 크게 변하지 않는거 같습니다... 그러니 자기한테 관심없는 남자를 노력해서 나를 좋아하게 만드는 것보다 그냥 나 좋다는 남자 찾는게 더 효과적 입니다!


2) 임한결과 서민재의 데이트

 

 

위의 내용을 쭉 이어오면 이 데이트도 저는  잘 되었다고 보지 않았습니다..물론 분위기는 좋았지만 임한결의 마음이 서민재에게 가지 안 간것처럼 느껴졌습니다..(이건 저의 아주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가장 그렇게 느꼈던 부분이 둘의 대화에서 임한결의 리액션이였습니다.. 가장 그런 느낌이 있었던 것은 임한결의 관심사에 대해서 공부를해온 서민재가재즈에 관해서 대화를 했는때 임한결의 리액션 이였습니다.. 임한결은 그 대화를 받아서 자기가 아는 재즈의 지식을 말해줍니다. 그러나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가 같은 관심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면 남자는 그 관심사보다 우리가 공통점이 있다는 것에 더 초점을 둬서 이야기를 합니다. 예를들면 너도 그걸 좋아해? 나도 그걸 좋아해 이런식의 대화를 합니다.. (서민재가 너무 많은 말을 해서 리액션을 할 공백을 주지 않았기도 했습니다만..)

 

저는 저 장면을 보고 임한결은 서민재를 지금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구나 라고 확신했었습니다..ㅜㅜ

 

 

과연 앞으로의 어떻게 진행이 될지 흥미 진진해서 너무 다음화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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