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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2천317억원으로 57%↑…트레이더스 2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21조3천949억 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보다 17.8% 증가한 규모다. 영업이익은 2천371억 원으로 57.4% 늘었다. 할인점 부문(이마트) 매출은 14조2천138억 원으로 1.4% 증가하며 2019년에 전년 대비 3.4% 감소했던 데서 증가세로 돌아섰다. 창고형 할인점인 트레이더스는 매출이 23.9% 증가
삼성증권이 3년 연속 사상 최대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2020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6793억원, 당기순이익은 507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1%, 30%씩 증가. 리테일 부문에서 순수탁수수료는 6853억원을 기록 국내주식은 전년 대비 155%, 해외주식은 전년보다 228% 증가했다. 삼성증권 측은 "리테일 사업부문은 고객수, 예탁자산이 모두 크게 증가하며 시장 지배력이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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