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할 맛집은 <순수치킨> 입니다.
치킨은 브랜드가 너어어무 다양해서 한 가게에서 한개 씩 매일 시켜먹어도 몇달이 걸릴 정도로 많은 치킨브랜드가 있어서 저 같이 처음 먹는 메뉴를 시도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참 선택장애가 오게 만드는 분야입니다ㅜㅜ

 

그냥 무작정 시키면 실패를 너무 많이 하기 때문에 배달의민족 맛집 랭킹으로 보면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지만 대형치킨 브랜드가 아닌 치킨집을 찾다가 발견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큰 프랜차이즈보다 독특한가게를 좋아해서 더 눈에 들어왔습니다..!!)


[배달시간] 


배달 시켜 먹을때 배달시간은 굉장히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라고 생각이 듭니다!
주말 저녁시간대인데도 40~50분 사이에 배달이 왔습니다. 
(같은 시간대에 다른 치킨집의 경우 1시간 꽉 채워 오거나 더 늦은 경우도 다반사인데 그에 비하면 매우 빨리 왔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메    뉴]

 

 


대표 메뉴들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적어둬서 선택 할때 불편함이 없이 잘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세트 메뉴가 다양하게 세분화 되있어서 여러 고객들의 니즈를 맞을수 있게 되어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양념+양념 세트로 사과양념과 고마치킨 맛을 시켰습니다. (19,000)
가격대는 그리 싼 것도 아니고 엄청 비싼 것도 아닌 적정 수준이였습니다. 그러나 천원 할인 쿠폰이 있어서 더 저렴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이드 메뉴에 떡볶이도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떡볶이의 맵기도 다르게 해서 다양하게 맞출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시키면 순수치킨 쿠폰을 주는데 이거 모으는 재미도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맛]

 

처음 배달왔을때부터 상자가 이뻐서 보기 좋았습니다^^ 
무 모양이 일반적 무가 아니고 기다란 무이고 시큼하지 않아서 저에게는 오히려 더 맛있었습니다. 옆에 갑자칩 바삭바삭 하고 가볍게 먹기 좋기 좋았습니다. 
그러나 콜라 캔이 너무 작아서 좀 아쉬웠습니다..ㅜㅜ 500ml만 되도 좋았으련만,,
시킨 치킨중에서 사과양념은 일반 적인 양념에다가 사과향이 더해져 더욱 상큼한 맛이 났습니다. 양념도 사과향을 묻게 할 만큼 진한 양념이 아니고 달짝지근 하지만 약한 양념의 맛이라서 더욱 사과향과 잘 어울릴수 있었습니다.
고마 치킨의 경우 고추와 마늘이 들어가서 사과양념보다 더 맛이 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소스향이 강한거지 매운것은 아님)
매콤하고 마늘향이 너무 과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안 느껴질 정도가 아닌 아주 적당하게 간이 되어 있어서 아주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이로 사과양념 보다는 금방 질리는 맛이였습니다..!)
양도 반반 이면 한마리인데 양이 꽤 많다고 느껴짐 몇 호인지 모르겠지만 큰 닭을 쓰는 것 같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이였습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밖에 나가기 위험한데! 이럴때 집에서 치맥 한잔 하는 것도 인생의 행복이 아닐까 합니다..^^

[총      평]

      

 

배달시간 ✦✦

가       격  ✦✦✧✧

           맛 ✦✧✧

 

재방문 의사 YES!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이번 영화는 <천문:하늘에 묻다> 입니다!
이 영화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약간의 상상력을 가미해서만든 페이크사극 입니다!
영화를 보면서 <광해>와 비슷한 느낌을 많이 받았던 작품이였습니다.

결론 부터 말하면 이영화는 저에게는 불호 였습니다.. (뒤에서 설명할 단점들이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그러나! 이영화를 좋아하실 분들도 있을 거 같아서 추천을 해드립니다!
혹시 라도 단점에 있는 내용들을 특히 싫어하는 분들은 안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 

 


줄거리 

 


명나라가 세종이 만든 천문기구를 이유로 조선을 압박하는 장면부터 나옵니다. 시간은 세종이 할아버지 정도의 나이로 보여지는 상황입니다. 명나라에서는 천문기구를 만든 사람(장영실)을 명으로 데리고 가겠다고 말합니다.  세종은 크게 낙담한 모습으로 천문기구들을 다 없애라고 명령을하고 장영실은  이런 상황을 막아볼려고 노력하지만... 오히려 옥에 갇히는 신세가 됩니다 과연 옥에 갇힌 장영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세종의 숨은 의도는?? 

 

추천이

 

 

 


1)신분제에 도전하는 세종과 장영실 이 둘의 예상치 못한 캐미!

 


  장영실은 낮은 신분 때문에 어떠한 직책도 갖지 못합니다. 그러나 세종은 능력이 있음에도  자신의 능력을 펼치지 못하는 사회를 개탄하며 장영실을 열심히 도와 조선사회를 바꾸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둘이 같은 꿈이 있음을 알게 되고 이둘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 지는데 이 과정들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2) 마지막에 세종과 장영실의 눈물나는 우정!

 

 

  사실 이 영화만의 큰 특징이 있지는 않습니다.. 단점에서도 말하겠지만 뻔한 스토리 전개..어디서 많이 본 듯한 구도로 전체적인 영화의 느낌은 좋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에 세종과 장영실의 마지막 씬에서는 세종의 꿈을 펼치기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는 장영실의 모습은 굉장히 감동적이였습니다.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들 때문에 포텐이 확 터지는 씬이 였는데 영화에서 가장 하이라이트 부분이였습니다!! 

 


단점 1) 너어어어무 뻔한 스토리 전개


조선하면 빠짐없이 나오는 정권 싸움 이야기(+중국에 대한 사대주의), 처음 과거편에서는 그나마 반전 매력의 장영실과 세종의 모습이 나와서 재미있었지만  이 역시 뻔했습니다..광해에서 왕 앞에서 굽신대던 이병헌의 모습이 오버랩 되면서 이 영화만의 매력이라고는 느껴지지 못했습니다.. 사실 왕부터가 가장 인기많은 세종대왕이니 더욱 진부하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세종대왕 대표 배우인 한석규님이 또 세종대왕을 하니 어디서 많이 본듯한 느낌은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줄거리는 딱히 안봐도 뒤가 예상될 정도로 뻔한 전개..(신분차별을 노력과 재능으로 극복하는 모습..열심히 하고 잠이 든 모습을 세종이 보고 감격하는 모습 등..) 개그들도 너무너무 진부하였구요..(세종인지 모르고 반말하다가 세종인줄 알고 화들짝 놀라는 장영실의 모습등..)


이런분들에게 추천합니다.


1) 상상력이 가미된 역사영화를 좋아한다.


2) 한 목표를 향해서 뛰어가는 그런 영화를 좋아한다.

ㅁㅁ뻔한 스토리 진행의 영화를 싫어한다면 이영화는 보지마세요!ㅁㅁ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 소개 해 드릴 책은 <불곰의 주식투자 불패공식> 입니다!(이름이 좀 기네요)
저는 주식 투자를 공부했을때 이책을 보면서 많이 하였습니다.
책 쎄션은 1부에서는 가치투자의 이론적인 설명이 나오고 2부에서는 실제로 가치투자를 베이스로 해서 이루어진  매수/매도 사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책 추천이유!


1)대화형식
책이 딱딱하게 쓰여져 있는 것이 아니라 두명이 서로 말하는 대화 형식으로 책이 쓰여져 있습니다. 마치 옆 사람의 대화 내용을 엿듣는 느낌으로  책을 보게 됩니다. 저는 오히려 그게 더 딱딱하지 않고 편하게 주식에 대해서 공부 할 수 있게 해주었던 것 같습니다.


2)실제 사례를 통한 적용
지금은 책이 나온지 시간이 지나서 책에서 추천하는 종목을 사면 안되지만 책을 보면서 느낀 것은  단순히 재무재표만 보고 최신 뉴스 몇개만 보고 그 회사를 공부했다는 것이 아니라  사업계획서를 열어봐서 그쪽 업계의 사람 정도의 지식을 공부해서 앞으로 이 회사가 충분히 성장 가능성이  있는지를 조사하는데 이런 모습이 와닿았습니다. 
 

  이런 철저한 조사를 통해서 장기투자를 해도 불안하지 않게 쭈욱 주식을 가지고 있었을 수 있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주변 소문, 재료로 들어가는 것보다 훨씬 편안합니다.

3)가치투자에 대한 불안감 해소
  주식을 조금 해보신 분들은 알거라고 생각됩니다. 정말 가치투자하기가 쉽지 않은 장입니다. 제약주, 정치 테마주 같은 경우 몇 주만에 주가의 몇배가 뛰는 경우가 허다하고, 반대로 공매도로 인해서 멀쩡한 회사가 아무 이유도 없이 주식이 개박살이 나는  경우도 허다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아직 주식을 몇년 하지 않은 초보이지만 제가 내린 결론은 개인은 그래도 장기투자를 하는게 정답이라는 것 입니다. 그러나 가치투자는 정말 쉽지 않습니다. 매일매일 달라지는 주가를 보면서 한숨이 나올때도 있고 불안할 때도 많습니다. 

 

  저는  그럴때 마다 이책을 꺼내서 보곤 합니다. 이 책을 읽고 달라진 것이 주식에 대한 환상입니다. 주식으로 천만원 넣어서 10억 만들어야지 이런 것들이요. 주식은 그냥 하나의 제테크 수단입니다. 특히 저희같은 개미들에게는요 너무 욕심부리면 안됩니다. (책에서도 꼭 생업을 하면서 투자개념으로 접근하라고 설명해주는 파트가 있습니다!)

 

이번에도 코로나 관련해서 특정 제약주와 관련 테마주가 단기간에 몇배씩 상승을 했습니다. 예전의 저는 아 저거를 들어갔어야 하는데.. 이런식으로 아까워 하기만 하고 다음에 기회가 오면 꼭 잡아야지 하는 위험한 생각을 했었습니다. (실제로 그러다 손해도 보고 무엇보다 재료로 들어갔기 때문에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불안감 때문에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그랬던 제가 요즘은 그런 주식을 봐도 내가 갈길이 아니다. 나는 내가 넣은 주식에서 수익률이 생기는 것만 확인하면 되고 다른 주식은 논외다 라는 생각으로 조바심 없이 편안히 주식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1) 가치투자, 장기투자를 하고 싶은데 어떤 회사를 골라야 하는지 기준이 안생기시는 분들

2) 하루하루 차트가 떨어질지 오를지 예민하게 받아들여서 생활에 지장이 있으신분

3) 주식을 일확천금보다는 안정적인 제테크수단으로 이용하고 싶으신분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이번 제가 간 맛집은 <분식이 이래도 되는가 입니다.( 가게이름이 참 재미있네요 ^^)

 


가게 이름 처럼 일반 분식이 아니라 독특하고 차별화된 분식으로 승부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생긴지 아직 한달도 안되어서 아직 맛 검증은 안되었지만 궁금한 거는 못참아서 한번 가보 도록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집이랑도 정말 가까워서 지나 갈때마다 한번 가봐야지 하고 생각만 하고 있다가 리뷰도 쓸겸 겸사겸사 한번 다녀 왔습니다!

 

그리고 분식집 인데 24시간을 하는 걸 보고 신기했습니다.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화이팅! 

[인테리어]

 


생긴지 한달도 안된 가게라 전체적으로 세련되고 깔끔하게 잘 되어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흰색 톤으로 해서 환하고 주황색으로 포인트를 주어 가게 밖에의 인테리어와 실내 인테리어를 비슷한 색 배열로 해서 통일감 있게 잘 인테리어했습니다. 

 

그리고 사진에서 처럼 따로 제작해서 만든 소품을 이용해서 또 한번 포인트를 주어서 보기 좋았습니다.


[메   뉴]

 

저는 일반 적인 음식보다 독특하고 퓨전음식들을 시도(?)해 보는 걸 좋아하는 저에게는 시도해 보고 싶은 메뉴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요새 분식 특히 떡볶이의 경우 너무 맵기만 해서 저는 사실 불호였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그리 맵지 않은 떡볶이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메뉴판에 주류도 있고 안주에 좋은 통오징어 튀김이나 순살치킨을보고 주간에는 분식으로 장사를 하시고 밤에는 주류장사를 하시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메뉴에 고추모양 표시로 맵기를 자세히 나눠놓고 갯수마다 어느정도 인지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어서(우측 상단에)  매운것을 못먹는 사람들에게 아주 친절한 메뉴판 이였습니다!

 

선택장애가 있는 저같은 사람들을 위해서 best 표시를 해주어서 아주 불편함 없이 잘 선택을 할 수 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분식인데 비해 떡볶이 가격대가 좀 비싸다는 단점이 보였습니다


(가장 best 상품인 까르보나라 떡볶이와 짜게치떡복이를 골랐습니다.+치즈볼)


[맛] 

 

 


우선 제일 맛있어 보이는 짜게치를 먹어 보았습니다!

 

처음 먹자마자 든 생각은 짜파게티 소스에 떡을 비빈 맛이다라는 것이였습니다.

 

 고급스러운 맛이 아닌 인스턴트 짜장소스의 맛이 강하게 왔습니다.

 

치즈가 많았는데 보기보다는 느끼하지 않고 고소한 맛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가격에 비해 양이 적었습니다.. 저는 좀 별로였습니다..

까르보나라 떡볶이 

맛이 특이하지만 음 ., 맛있게 느끼한 맛은 아니였습니다..(저는 서가앤쿡같은 달고 고소한 까르보나라 소스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런것은 아니였습니다..) 

좀 먹다가 느끼해서 사이다를 사와서 마실정도로 느끼하기만 했습니다.. 저는 까르보나라 떡볶이도 별로였습니다.. 

치즈볼 

치즈안에 달달한 연유가 들어있어서 맛있었습니다. 여기있는 것 중에서는 그나마 괜찮았습니다.. ㅋㅋ 


맛은 전체적으로 처음 몇 입은 그럭저럭 먹을만 한대 금방 질리는 맛과 식감이였고 그에 비해서 가격이 너무 비쌋습니다..

 

 

[총      평]

      

 

인테리어 ✦✦✧✧

가       격  ✦✦✧✧

접  근  성 ✦✦✦

             맛 ✦✧✧

 

재방문 의사 NO!

 

위치

반응형
반응형

제가 자주 가는 맛집을 소개 시켜드립니다~

 

노원역에서 가까워서 그 주변에 사시는 분이면 아마 한번 쯤은 가봤을 것 같네요

 

바로 <서봉돈까스> 입니다!

 

 

 

[인테리어]

 

 

 

 

입구에서도 느껴지지만 복고풍의 가게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맛에 비해서 손님들이 많이 없습니다.. (저는 그 이유가 인테리어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ㅜ)

 

주말에 갔는데도 한산해서 웨이팅 없이 안락하게 잘 먹었습니다 ^^

 

개인적으로 컨셉이 옛날돈까스라고 해서 굳이 복고풍으로 인테리어하지 않아도 됐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히려 현대적이고 깔끔한 인테리어 였으면 더 인기가 많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저런 분위기는 막걸리, 파전 파는 술집이 아니면 개인적으로 불호입니당.. )

 

그래도 이러한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좀더 맛있게 드실수 있을 겁니다!

 

 

[ 가 격 ]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고 저렴한 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는 여기서 가장 대표 메

 

뉴인  서봉옛날 돈까스 와 너와나의 치즈까스 두개를 시켜보았습니다. 평상시에도 오면 이

 

렇게 시켜먹습니다 ㅎㅎ 양이 꽤 많아서 두개정도만 시켜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

 

 

 

돈까스소스가 다른 집에 비해서 진했습니다. 기존에 다른 돈까스 집에서 먹던 소스보다는 사과향이 강했습니다.

 

 진한 소스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고기 두께는 너무 얇지도 않고 적당히 씹는 맛이 느껴지는 정도의 두께입니다!

 

치즈까스도 다른 가게보다 치즈함량이 많아서 잘 늘어나고 치즈의 느끼함이 잘 느껴졌습니다!

 

두 메뉴 만족하면서 잘 먹었습니다~다음번에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추가 후기 남기겠습니다 ^^

 

 

[총 평]

      

인테리어 ✦✦✧✧✧

가       격  ✦✦✦✧✧

접  근  성 ✦✦

             맛 ✦✦✦✧

 

재방문 의사 YES!

 

위치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이번 소개해 드릴 책은 <오베라는 남자>입니다!


'프레드릭 베크만' 의 데뷔작으로 처음에는 블로그에서 짧은 형식으로 글을 썻다가 주변의 권유로 장편소설로 만들어서 출판을 하게된 독특한 스토리가 있는 소설입니다~
내용의 진행은 옴니버스식으로 진행이 되지만  각 각의 사건이 나중에 쭉 이어지는 재밌는 형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저는 중고서적 알라딘에서 이책을 싸게 사서 아주 아주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영화로도 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책을 보신 분들도 한번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줄거리


아내 소냐가 죽은지 6개월이 된 오베는 이제 세상에 더 이상 미련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는 아내를 따라 세상을 떠날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의 죽음을 방해하는 이들이 자꾸
등장해서 오베를 방해하는데.. 툴툴대지만 따듯한 마음을 가진 오베는 주변사람들을 챙기다 보니 점점 죽기로한 스케줄이 밀리게 됩니다.. 그런데, 한명을 도와주니 또 다른
일이 생기고 그 일을 해결하면 또 다른 일이 생겨 번번히 자살을 못하게 되는데.. 과연 오베는 원하는 바(?)를 이룰수 있을까요..???


추천이유 


1) 심술, 꼰대지만 미워할 수 없는 츤데레 할아버지 오베!
 

   매사가 비관적인 케릭터 오베, 왜 그를 미워할 수가 없을까요?? 행동 말투만 보면 꼰대인게 분명합니다. 하지만 일반 꼰대랑은 다른   게 있는데 바로 '책임감' 입니다! 말로만 어쩌구 이래야 된다 저래야 된다고 말할 수있는 사람은 많지만 정작 본인이 손해를 보면서 도와주어야 할 상황이 되면,, 언제 그랬나 싶게 조용해지는 꼰대가 아니라,투덜대지만 책임지고 도와주는 오베를 보고있으면 이것이 진정한 어른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저를 포함해서 현재에는 나이만 먹은 어른 같지 않은 어른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현재에 오베의 행동들은 잊혀졌던 어른다움, 남자다움이 무엇인지 느끼게 해주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2) 불행하지만 이를 극복하고 멋진 어른이 된 청년 오베!


  이 소설은 할아버지 오베가 과거 본인의 과거를 회상하면서 청년 시절 오베때로 돌아가 예전에 겪은 일들을 생각하는 파트가 있습니다.  저는 이 부분의 이야기도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오베가 겪은 고난의 이야기를 보면서 마음이 아프기도 했고 오베가 소냐를 처음 만났던 설레임등..  그리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읽으면서 웃음을 짓게 됩니다.

3) 하자가 많지만 정감이 가는 주변인물들!


  파르바네의 남편부터 시작해서 여러 명의 오베를 답답하게 하는 주변인물들이 많이도 나옵니다^^ 그런 사람들은 오베는 툴툴대지만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을 주면서 순간 순간 터져나오는 캐미를 보고 있으면 재밌기도 하면서 마음이 따듯해 집니다


이런 분에게 추천드립니다!


1)츤데레 케릭터를 좋아한다.

2)진짜 어른스러운게 무엇인지 궁금하다.

3)보고 나서 재밌고 마음이 따듯해 지는 소설을 보고 싶다.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이번에 추천 영화는 유태인학살을 닮고 있는 영화 <피아니스트> 입니다.

세계2차 대전에서 겪게 되는 유태인 '스필만'의 실화를 바탕으로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보고 나서 저는 독일군이 나쁘다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더 강하게 온 것은  

주권을 잃은 나라의 국민들이 이렇게 비참하게 살 수밖에 없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줄거리

 


  1939년 부터 시작을 합니다. 유명한 피아니스트인 '스필만'은 방송국에서도 초정을 해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중에 터지는 폭음에 얼른 집에 돌아와서 가족들과 라디오를 들으니 영국과 프랑스가 독일에 선전포고를 한다는 방송을 들으면서 축배를 듭니다! 

  그러나 독일의 유태인 학대는 점점 심해집니다. 우선 경제권을 먼저 제한을 걸고 완장을 채우고 표식을 만듭니다. 그러면서 더욱더 조롱의 강도는 강해집니다. 길거리에는 굶어서 죽는 사람, 구걸하는 어린아이들로 넘쳐나게 됩니다.

그리고 유태인들만 따로 강제이동을 시키고 담을 쳐버려서 마치 하나의 감옥이 되어 버립니다... 
'스필만'과 그의 가족들에게 일어나는 참혹한 사건들의 시작이 됩니다..

추천이유


1. 실화를 바탕으로한 리얼한 학살의 현장 고발!

 

  영화에서 보이는 유태인의 목숨은 개만도 못하게 나옵니다. 아무 이유없이 죽이고 이를 아무 모자이크 처리 없이 다보여줍니다.  그리고 학살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장벽인 배고픔도 아주 리얼하게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떨어진 음식을 주어먹는 장면도 저에게는 충격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독일군들에게 들키지 않게 시체들 사이에서 죽은 척을 한다거나 오래된 감자를 먹고 독에걸려 고생하는 장면들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인걸 다시 상기시켰습니다.

2. 건물 폐허 속에서 퍼지는 아름답고 슬픈 피아노 선율!

 

  마지막 장면에서 보여지는 '스필만'의 아름답고 슬픈 피아노 연주 장면은 이 영화에서 최고의 명장면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동안 겪었던 수많은 아픔의 무게가 그 피아노 연주에 녹아들어 있는 느낌이 들어 더욱 더 마음이 아프고 그와 동시에 영화 중간마다 보였던 '스필만'의 음악에 대한 열망이 그 한장면에 전부 어우러져 상당히 인상이 깊었습니다.

3. 역사를 잊지 않게 해주는 영화!
  이 영화를 다보고  독일군이 물론 나쁘지만 그것보다 주권을 잃은 비참한국민들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볼 수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도 유태인과 비슷한 역사를 가지고 있어서 더욱 공감이 잘가기도 했고, 이 영화를 보고 다시한번 주권을 잃는  불행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모두 노력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단점 1. 다수의 학살 장면
   이 영화는 전쟁, 학살에 대해서 아주 적나라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냥 가볍게 볼려고 하시는 분들은 이 영화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단점2. 1인칭 시점의 답답함
  영화의 시점은 주인공 '스필만'을 따라 같이 이동합니다. 그러다 보니 도중에 헤어진 가족들 이야기나 동료들의 뒷이야기들은 나올 수가 없어서 좀 답답한 감이 있고, 중간중간 내용들이 좀 궁 떠서 갑자기? 라는 느낌이 들게 시간들이 이동해 버리는게 개인적으로 아쉬웠습니다.

 


이런분들에게 이영화를 추천합니다!


1. 세계2차대전에 대해 리얼한 영화가 보고싶으신 분

2. 혹독한 상황속에서 인간이 변해가는 모습을 담은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

반응형
반응형

 

  DC에서 베트맨의 대표 빌런 중 한명인 조커를 주인공으로 제작한 영화입니다. DC는 마블과 비교가 많이 되는데 개인적으로 빌런의 표현력과 구성은 마블 보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조커(JOKER)>의 흥행은 대박은 아니지만 이런 영화를 좋아하든 싫어하는 사람이든 영화가 잘만들어 졌다 것을 느낄수 있게 만든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로 인해서 호아킨피닉스는 골든글러브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영화를 보기 앞서서 먼저 먹을 술과 안주를 준비해 놓고 영화를 시청합니다~

<조커(JOKER)>과 어울리는 술은 진하고 무거운 흑맥주를 준비했습니다. 

 

 

안주는 집에 있는 스팸으로 튀김을 만들었습니다. 기름을 팬에 많이 둘러서 튀기는 느낌으로 스팸을 구웠는데 일반적으로 그냥 굽는 것과는 다른 튀긴 것 같은 식감이 납니다. 나중에 한번 만들어 드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그럼 이제 제가 본 조커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술과 함께 영화를 시청하면서 드는 생각들을 적어 놓은 저의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영화를 다 보신 분들과 저의 생각을 공유하기 위한 리뷰이기 때문에 이 밑에는 스포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영화를 시작 하면서 '아서'는 분장을 하고 있고 뉴스에서는 많은 사회 문제들이 보도가 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저는 이 영화가 자본주의 사회의 문제점인 빈부격차, 보이지 않는 신분과 직업의 따른 차별적 대우 등이 많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기생충>과 비슷한 느낌을 받는 분들도 많이 있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는 이 영화에서 나오는 사회풍자, 사회의 부조리함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겠습니다. 대신 저는 인물 관점에서 보고 싶습니다.  저는 주인공 '아서'에 대해 집중해서 보았습니다.  

 

1. 인간 소통의 매개체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타인과 소통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소통이라고 하면 단순히 의사소통을 한다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매개체를 통해서 '내가 어떤 사람이다.' 라고 보여주고 타인으로부터 이것에 대한 반응을 받으면서 소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영화에서 보여지는 소통의 매개체는 크게 3가지라고 생각 됩니다. 

첫 번째는 조크(농담)입니다. '아서'가 가장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매개체로 원하는 방법입니다. '아서'는 호감이 생긴 여자에게 자신이 클럽에서 조크를 하는 사람이고 거짓말을 하는 것을 보면 '아서'가 얼마나 많이 코미디언에 대한 선망이 있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사회에서도 조크에 대한 가치는 높게 평가되는 것도 '아서'가  조크에 집착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아서'가 갈망하는 조크는 공감능력이 부족하고 자신만의 독특한 유머코드가 있는 '아서'에게 좋은 매개체가 되지 못합니다. (이 이유가 '아서'가 '조커'가 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였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춤 입니다. '아서'가 살인을 저지르고 난 뒤 춤을 추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살인을 저지르고 모든 억압에서 해방된 뒤 가장 먼저 했던 행동이 춤이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춤은 '아서'가 가장 편안하게 본인을 나타낼 수 있는 매개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에서는 춤(광대)는 조크와 비교되는 장면이 나옵니다. 광대를 하는 '아서'는 놀림거리가 되고 린치를 당하는 장면을 통해 광대가 가치가 낮음을 보여줍니다.

 

세번째는 광기(폭력) 입니다. '아서'일 때도 쓰레기통에 발로 차는 행동을 하거나 머리를 유리에 박는 등 폭력적으로 본인의 감정을 보여주지만 '조커'가 되고 난 뒤부터 광기로 본인을 표현하기 시작합니다. 광기는 불꽃과 같아서 다른 사람들에게 옮겨 붙게 되어 '아서'가 원하는 인정,관심을 받게 됩니다. 

 

2. '아서'의 웃음

 

제가 영화에서 가장 눈 여겨 봤던 요소입니다. 조커의 웃음은 크게 3가지로 보았습니다.

 

첫 번째는 자기방어적인 웃음입니다.

 

영화에서는 병이라고 나오지만 제가 보기에 '아서'가 갑자기 웃는 것이 아니라 견딜 수 없는 상처가 생길 때 방어기제로 병적인 웃음을 보여줍니다. 이 웃음은 자기를 방어하기 위해 웃는 것이기 때문에 본인의 의지와 상관이 없고 '아서'를 괴롭게 합니다.

 

두 번째는 사회적인 웃음입니다.

 

  웃음소리가 작위적 이다 못해 괴기 스럽습니다. '아서'는 공감능력이 부족한 사람입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 시점에서 웃어야 하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남들보다 한 탬포 늦게 웃는 모습을 보여주고 이 농담이 왜 웃긴 지 파악하지 못하는 장면을 보여줍니다.(코미디클럽장면에서 부각되어 나타납니다.) 이 웃음 역시 본인이 남들과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만드는 웃음 이기 때문에 '아서'는 괴로워 합니다.

 

세 번째 웃음 진실적인 웃음입니다.

 

아쉽게도 이 영화에서는 '아서'의 진짜 웃음이 많이 보여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누가 보아도 자기방어적 웃음이나 사회적인 웃음과 달리 자연스럽고 남들과 같은 템포로 웃으면서 행복해 보이는 아서의 표정을 볼 수있습니다.

 

 

3.인간의 고독함

  전 여지껏 '아서'가 본인도 조크에 소질이 없다고 생각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머레이'나 다른 코미디언이 받는 갈채와 다른 사람들의 웃음소리를 듣고 싶어서 소질은 없지만 언젠가 자신도 노력하면 유명한 코미디언이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인줄 알고있었습니다. 영상을 보면 '아서'의 코미디클럽에서 했던 엉망인 조크를 본인이 3자의 입장에서 보게 됩니다. 여기서 안타까운 것은 본인의 조크를 보고 자기방어적인 웃음이나 사회적인 웃음이 아니라 진정한 웃음을 보여주는 '아서'의 모습입니다.

 

이 영화를 관통하는 감정은 답답함입니다. 영화 처음부터 저 장면이 나오기 전까지 어딘지 모르게 답답합니다. 가난하고 미래가 없는 '아서'의 모습 때문인가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란 것을 이 장면을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아서'는  조크를 통해서 사회와 소통하려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소통은 제대로 이루어 지지 못했습니다. '아서'는 사회에서 고립이 된 것입니다. 본인은 계속 다른사람과 소통을 시도하고 인정 받으려고 노력하지만 그런 노력을 비웃고, 이해 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느꼈을 '아서'의 답답함과 외로움이 제가 답답함을 느꼈던 이유였습니다.

 

마지막에 '조커'가 된 '아서'는 심리 상담사가 왜 웃는지 물어보지만 대답을 해주지 않고 이해하지 못할 거라고 거부를 하고 다른 사람과의 소통을 포기해버리면서 DC의 대표빌런인 조커가 탄생되게 됩니다.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이번 추천해 드릴 영화는 일본영화입니다..
바로바로 <내이야기!> 입니다.
이 작품은 기존 애니메이션을 영화화한 작품인데요. 원작의 느낌을 잘 살려서 만든 작품이라는 좋은 평가를 받은 영화입니다!
영화를 다 보고 느낀 것은 엔딩이 어떻게 될 줄 알았지만 재미있게 본 영화였습니다. 
포스터만 보고는 외모지상주의에 대해서 주로 다룰 줄 알았는데 막상 보니 외모이야기 보다는 헌신적인, 셀레는 첫사랑이야기에 중점이 맞혀져있었습니다
그리고 켄타로의 우월한 비주얼과 '나가노 메이' 라는 처음 알게된 귀여운 배우를 알게해준 영화 였습니다!

 

 

 


줄거리



험악한 모습과는 다르게 누구보다 착한마음을 가진 '타케오'(스즈키료헤이), 
어렸을 때부터 잘생긴 외모로 여자들에게 많은 고백을 받지만
정작 여자에게는 관심이없는 '스나'(켄타로)는 11년 절친입니다. 
이 상반된 매력을 가진 야수와 미소년의 조합은 타케오에게는 많은
상처를 주게됩니다. 왜나혀면 타케오가 짝사랑하는 여자들은 전부 다
스나를 좋아하게 되버려 타케오한테 한번 상처를 받고 스나가 
본인이 짝사랑 하는 여자를  차는모습을 봐야하기 때문이죠..
그러던 어느날 처럼 위험에 처한 여고생 '린코'(나가노 메이)를 도와줍니다. 
어느 때 처럼 타케오는 험악한 인상 때문에 도와주고 되려 위험에 
빠지게 될까 얼른 자리를 뜨게 됩니다. 그런데 '린코'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타케오에게 첫눈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면서 이 셋은 점 점 친해지게 되는데...

 


추천 이유!

 


1)일본 특유의 과장 개그로 재밌게 잘 표현!



  이 영화는 한국영화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가장 눈에 띄는 차이점은 인물들의 표정을 중점으로 잡는 구도를 많이 보여줍니다. 특히 타케오의 과장된 표정을 보여주면서 일본식 개그를 잘 잡아냅니다ㅋㅋ 린코 또한 귀여운 표정을 자주 클로즈업을 해주어 영화가 다 끝나면  배우들과 왠지 친해진 느낌이 들게 만듭니다(?)

2) 디저트 맛집!


'린코'의 '타케오'에 대한 사랑의 표현은 케이크를 타고 전해집니다! 그래서 정말 맛있어 보이는 케이크들이 많이 나오는데 못참고 허니브레드를 하나 시켜서 같이 먹으면서 보았습니다.. ㅋㅋ 

 


3)마음이 따듯해지는 영화
  우선 '타케오'와 '스나'의 11년의 우정이라는 설정을 중간중간 회상장면을 적절히 넣어서 마치 진짜 인 것같이 몰입이 잘되게 해서 좋았습니다.

 


  회상장면에서도 보여지고 영화 중간중간 '타케오'의 아무 것도 바라지 않고 선행을 배푸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따듯해졌습니다~
딱히 악역이 없다는 것도 제가 이 영화를 보고 마음이 따듯해지게한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화가 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일본특유의 분위기가 강한 영화 이기 때문에 단점 또한 존재합니다!

단점1) 오그라드는 걸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보기 불편할 수도 있음.

 

  
  과한 표정연기는 어찌보면 그 영화의 매력이 될수도 있지만 반대로 그걸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단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항마력'이 어느정도 되야 볼수 있는 장면들도 다수 존재하여 항마력이 부족하신 분들은 좀더 키우시고 오셔야 할 겁니다.. 

단점2) 큰 스토리가 없다..

 


  두 고교생의 사랑이야기이기 때문에..서로 좋아하고 착각하고 상처받고 서로를 그리워 하고 다시 착각하고.. 
이런 고구마 전개가 기본 베이스 입니다. 이런 영화를 싫어 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답답할겁니다.
이 답답함이 정도를 좀 지나칩니다.( 아마 애니메이션이 원작이다 보니 사람이라면 알수 있는 상황에서도 그냥 모르고 넘어가 버리는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서로 좋아한다고 말하기 전까지 둘은 서로 자기만 좋아하는 줄알고 있습니다..ㅋㅋ)
이게 정도가 좀 심합니다..고교생들의 풋풋하고 서툰 사랑을 감안하서라도 많이 답답합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1)일본특유의 개그, 느낌의 영화를 좋아한다.

2)너무 현실적인 사랑보다는 첫사랑의 설레는 사랑이 좋다.

3)자극적인 전개, 충격적인 결말의 영화보다는 단조로워도 편안하고 따듯한 영화를 보고싶다.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이번 영화 리뷰는 <지금만나러갑니다> 입니다! 
일본의 동명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입니다. 소지섭 손예진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관람객은 200만을기록했는데..개인적으로 이영화 퀄리티에 비해서 적은 관람객을 기록했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는 원작영화보다 한국판이 더 재미있었고 더 잘만들어진 영화로 느껴졌습니다.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제가 재밌게 본 영화를 보다보니 시간회귀하는 영화가 많이 보이네요^^ 
저도 몰랐던 저의 영화 취향을 알게 되었습니다 ㅋㅋ( 이 영화 또한 과거이야기를 회상하면서 과거와 현재가 교차되서 진행되는 이야기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이영화를 추천하는 이유 

 


1. 원작의 느낌을 비슷하게 살렸지만 이 영화만의 색깔은 잘 유지했다.


  

  유명한 <지금만나러갑니다>를 리메이크하는게 쉬운선택은 아니였을겁니다. 너무 비슷하면 비슷하다고 욕을 할 것이고 원작의 느낌이 하나도 없다면  이게무슨 리메이크작이냐고 하면서 욕을 할테니까요.. 제작진에서 이런부분에 많은 고민을 했다는 것이 영화를 보면서 느껴졌습니다. 기존의 <지금만나러갑니다.>를 보았던 사람으로써 받은 느낌은 전체적인 이미지는 비슷한데 원작이 정적이고 따듯한 느낌의 영화라면 이영화는 재미적인 측면을 더 강조해서 원작이랑의 차이점을 잘 만들어 내었습니다.

 

 


2. 로맨스 하면 떠오르는 배우 손예진! 그리고 소지섭 비주얼 커플  

 

 


  국내 탑 배우 두명이 캐스팅이 되었고, 이 강점을 잘 살리게 영화에서 밝은 색채, 햇살로 이 비주얼 커플을 더 돋보이게 하고있습니다. 비주얼 뿐만아니라 탄탄한 연기력으로 어색하지만 설레는 첫사랑 을 너무 잘 표현했습니다.  보는 내내 저도 같이 몰입이 되서 콩닥콩닥 잘 보았습니다~

 


3. 로맨스의 정석이지만 but 지루하진 않다

 

 

  로맨스는 다른 장르의 영화보다는 아무래도 정적이고 감성적이기 때문에 재미가 없다는 평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영화에서는 재밌는 장면과 로맨틱한 장면의 배분을 너무 잘했습니다.
그리고 과거 이야기가 영화속 영화느낌으로 토막토막 나오는데 이 분량배분 또한 잘 했습니다. 현재 이야기가 지루할 때 쯤이면 과거 이야기로 적절하게 넘어가서 지루할 틈이 없이 없었습니다! 재밌는 영화의 요소 중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매력적인 조연들 또한 적재적소에 들어가 있어서 영화가 끝나는게 아쉬울 정도 몰입하면서 보게 되었습니다.
  

 

단점 1. 감동적인 부분이 많다?
   

 

  영화볼때 슬픈것을 보는 걸 싫어하시는 분은 이영화가 좀 별로 일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에 슬퍼서 눈물이 날수도 있습니다 ㅜㅜ 남녀간의 사랑이야기가 주 메인이지만 희생적인 모성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부분에서 많은 분들이 찡하실 겁니다.)

 

이런 분에게 추천드립니다!

1)오랜만에 정통 로맨스를 보고싶으신 분

2)< 지금만나러 갑니다>를 재밌게 보셨던 분

3)셀레는 첫사랑 영화와 동시에 재밌는 영화를 찾으시는 분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