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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가 다 내리고 기분 좋아지는 일요일 입니다~!!!
저는 이런 좋은 날 집에서.. 한가로움을 느끼며 배달음식을 뭘 시켜볼까 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에 굉장히 재밌는 가게를 봐서 한번 시켜보았습니다 ㅎㅎ 

 


바로 <원래는 치킨집을 할려고 했다> 입니다! (이름이 이래서 분식 카테고리에 있더라고요 ㅋㅋ )
가게의 이름에서 보여지듯이 원래는 치킨집을 할려고 했다가 동대문에서 어느 국물떡볶이를 먹고 3년의 노력 끝에 떡볶이 비법을 전수 받아 만들어진  스토리 텔링이 있는 가게 이네요 ㅋㅋ

그러나 먹기도 전 부터 좀 마이너스인 부분이 있었습니다.. 바로 배달시간이였습니다..
가장 대표메뉴로 시켰는데도 불구하고 분식인데 1시간이 넘게 걸린 집은 여기가 처음이였습니다..
시간도 오후 2시여서 비교적 한산했을 거라고 생각됬던 시간대였는데도 너무 늦어서 기분이 좋지 못했습니다..


[메뉴]

 

 

 

 


메뉴 구성은 간단하고 깔끔했습니다..! 여러 니즈를 전부 만족시키겠다는 느낌보다는 시그니쳐 메뉴를 더욱 부각시켜서 선택하는 사람입장에서는 이또한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생각해 보니 치킨 따로 떡볶이 따로 먹은 적은 많지만 이 둘을 같이 파는 곳은 흔치 않은 거 같아서 인상적이였습니다!
전체적인 가격대는 많이 비싸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분식 치고는 좀 비싸다고 느꼈습니다.(물론 치킨이 나오기는 하지만 사진상으로는 사이드메뉴(?) 정도로 보였기 때문에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리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날치 주먹밥 2. 계란찜 3.갈릭치즈 감자튀김 4.치즈토핑 5.펩시or미란다 500ml 중 택 1로 진행중이니 시키시는 분들은 꼭 참여하셔서 서비스 받으세요~
저는 대표 세트인 치킨+떡볶이로 시켰고 떡볶이는 언제나 먹는 것 처럼 순한맛으로...^^

 


[맛]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온 분식을 딱 열어보았습니다. 음 일단 떡볶이 부터 평을 하자면 떡이 너무 작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긴떡을 좋아해서 짧은 떡 하나만으로 이미 호감이 없어졌습니다..
맵기는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그러나 치킨이 있긴 하지만 주메뉴는 떡볶이이고 이것저것이 같이 있는 세트 이긴 하지만 ( 그래봤자 치킨이랑 야끼만두 그리고 써비스 계란찜정도..) 만 칠천원 짜리 떡볶이라고
하기에는 퀼리티가 너무 떨어졌습니다. 그냥 떡이랑 오뎅 그리고 계란이랑 대파 몇개가 전부인 떡볶이였습니다. 토핑이라고 할게 하나도 없는 떡볶이 인데 이걸 이렇게 비싸게 파는게 불합리 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치킨은 튀김은 바싹하게 잘 튀겨졌지만 생각했던것 처럼 그냥 하나의 사이드 메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였습니다. 양이 너무 적었고 튀김만 좋았지 안에 닭 상태가 너무 빈약해서 튀김맛으로 먹은 치킨이였습니다. 
만약 이런 퀄리티로 치킨집을 했다면 장담하는데 무조건 망했을 겁니다. 그나마 여기서 평타정도라고  생각이 든것은 야끼만두 3개 정도..?? 나머지는 전부 별로 였습니다.. 

 

 


[총     평]



-떡볶이도 별로,, 치킨도 별로,, 배달시간은 최악!

메        뉴✦✦✧✧✧

가        격  ✦✧✧✧✧

           맛 ✦✧✧✧✧

재방문의사 NO!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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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휴가라서 전부터 볼려고 했었던 애드 아스트로를 시청하였습니다~!
집 옆에 있는 떡볶이집에서 국물 떡볶이를 안주로다가 맥주와 함께 마시면서 보았습니다!
(저번에 먹었던 분식이 이래도 되는가 에서 포장했습니다. 저번에 다른 메뉴를 시켰을 때는 별로였는데 국물떡볶이는 괜찮았습니다~!) 편의점 4캔에 만원은 살때는 좋은데 애매합니다 ㅜㅜ 한캔은 부족하고 두캔은 배부르고,.,. 

 


자 이제 리뷰 시작해 보겠습니다!! 

 



이 뒤에는 스포일러가 존재하며 영화에 대한 해석은 지극히 주관적인 것을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인간의 감정은 불필요 하다고 생각하는가??

 

 

 


  영화의 배경은 정확히는 나오지 않았지만 현재보다는 어느정도 과학이 발전된 시점입니다. 지구대기권보다 높게 지은 구조물도 만들고, 달과 화성에도 사람이 살 수 있는 공간을 구축되어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뭐 그래 과학이 발전 되니까 우주 여행도 언젠간 하겠지?' 이런 맥락이였다면 영화의 배경에서 인상적으로 보았던 것은 '심리진단' 이라는 설정이였습니다. '로이'는 업무를 하는 도중마다 이 '심리진단' 이라는 것을 하면서 낮은 심박수를 보여줍니다. 물론 우주비행사인 '로이'만 하는 것인지 일반인 모두가 이 '심리진단'을 하는 것인지는 정확히 나오지 않았지만 영화 전반적으로 <이퀼리브리엄 (2002)>의 분위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이 영화는 광할한 우주를 배경으로 하고있지만 내용은 지극히 인간 본연에 대해서 탐구합니다. 

 

<이퀼리브리엄 (2002)>과 비교하자면 감정에 대한 견해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이퀼리브리엄 (2002)>에서는 감정의 소중함이 부각됩니다. 그리고 주인공 역시 감정의 소중함쪽에 서서 사회와 싸우는 구도로 이야기가 진행이 된다면 <애드 아스트라>에서는 감정에 대해서 많이 중립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일단 주인공인 '로이'가 감정에 대해서 적극적이지 않습니다. 실종된 아버지가 살아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도, 아버지를 해왕성에 가서 실제로 만났을 때도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위급한 상황에도, '로이'는 감정의변화 없이 담담하게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오히려 아버지인 '클리포드'가 더욱 감정에 있어서 풍부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리마프로젝트'를 실패했지만 포기 하지않으려는 단호한 모습, 동료들을 스스로 없앴다는 죄책감, 누군가가 나를 죽이러 오진 않을까 하는 두려움, 인간으로서 늙으면서 느끼게 되는 나약한 마음에 대한 감정을 잘보여 주었습니다. ( 이영화에서 감정적인 사람은 유인원과 '클리포드' 정도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내에서 유일한 감정적인 '클리포드'가 목적이야 어찌되었던 부정적인 인물(모든 사건의 원흉이죠..)로 나오기 때문에 이 영화를 만든 감독은 인간의 감정에 대해서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 할수도 있지만,  반대로 감정의 순기능 또한 잘 표현을 해줍니다. 그것은 바로 감정을 통한 인간의 성숙입니다. '심리진단'을 해오던 로이가 해왕성을 가는 동안은 심리진단을 받지 않습니다. 사실 그 전부터 헤어진 여자친구에 대한 기억에서 괴로워 하던 로이지만, 감정을 억제할 때는 이 기억을 정리하지 않고 그냥 묻어만 둡니다. 그러나 해왕성을 가면서 혼자있을 동안 억눌렸던 감정들을 표출하면서 잊고있던 본인의 잘못, 나는 어떤 사람인가? 그리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자아성찰의 시간을 보냅니다. 그래서 마지막에는 그토록 싫어하던 지구로 다시 돌아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저 역시 이 영화의 메세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감정이라는 것은 돌발적이고 비효율적인 특징도 있지만 감정은 좀더 나 자신을 성숙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집념과 아집의 차이

 

 

 


저는 로이는 이 영화에서 그리 비중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클리포드가 더욱 많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영화에서 말하는 메세지 또한 잘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로이가 해왕성에 가서 클리포드를 만나기 전까지 클리포드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동료들까지 죽이는 미치광이로 표현됩니다.하지만 실제로 만난 클리포드는 힘없고 불안정한 노인일 뿐이였습니다.. 
저는 이 캐릭터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클리포드는 무모한 도전은 신념일까? 아집일까?" 라고 말입니다.  우선 집념과 아집의 차이를 생각해 봐야 할것 같습니다. 이 영화를 보기 전까지는 이 둘의 차이를 그렇게 생각해 본적은 없었습니다.. (그냥 집념은 좋은것 아집은 나쁜것 정도..?) 그러나 이 영화를 보고 이둘의 차이를 생각 해보니 이 영화에서 핵심 키워드였던 '포기'의 차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집념과 아집 모두 한가지일에 몰두 하는 것은 맞지만 집념에는 믿음과 확신이 있습니다. 그래서 포기를 할수가 있습니다.  목적지가 확실 하기 때문에 지금 이길이 막혀있으면 다른길로 가면 갈수 있다는 확신이요.

 

  만약 클리포드가 지적생물체가 있다는 믿음이 있었다면 해왕성에서 조사하고 없다는 결과가 나오면 빨리 지구로 복귀해서 '당연히' 있을 지적생명체가 있을만한 행성을 다시 찾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클리포드는 생명체가 없다는 결과에 믿음이 흔들렸던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지적생물체가 있냐고 물어보는 문구에 광적으로 Yes라고 적는 것이 오히려 믿음이 흔들리기 나오는 반작용이라고 보았습니다!)젊을때 클리포드는 집념을 가지고 있었다면 점점 아집으로 바뀌게 되고 결국 주변사람은 물론 본인도 망가트렸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는 실패를 두려워하고, 포기를 싫어합니다. 그러나 지금 이 실패와포기가 끝이 아니라는 믿음이 있다면 성공의 밑거름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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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휴일동안 어떤 영화를 볼까 알아보던 중에 눈에 확 들어온 포스터가 있었습니다! 

 


바로 <더플랫폼> 이였습니다!

 


이 밑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고, 해석및 결말에대한 의미는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1) 인간은 평등을 좋아하는가?? 어디까지의 평등이 합당하다고 생각 하는가??

이 질문을 던지는 것이 이영화의 가장 핵심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 뿐만 아니라 우리 대다수의 사람들은 평등을 좋아합니다. 아니 그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감독은 '평등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 다르다는 것'이 문제라는 것을 이 영화를 통해 나타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플랫폼이라는 구조는 각 사람들마다 층을 나누어 놓은 계층사회를 이루고있으며 각 층마다, 그리고 사람들마다의 평등의 기준이 다른것이 표현되고 있습니다..

 

 

영화에서 '고렝' 과 '바하랏'이 밑에층까지 음식을전달하기 위해서 음식들과 같이 내려가는 도중에 음식을 먹지 못하게 막는 이 둘에게 한사람이 말을합니다. 

 

"나는 저번달 밑에 층에서 힘들게 버텨서 지금 편히 먹을 수 있는건데 왜 하필 지금 못먹게 하느냐" 라고 말합니다. 주인공 일행에게는 이런 행동이 공평한 행동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음식을 먹지 못하게 된 사람에게는 저번달에 생존을 하고 이번에 그 보상을 받는 것이 평등하다고 이기 때문에 이것은 불공평한 행동이 됩니다.  그렇습니다. 애초에 플랫폼이라는 구조가 불평등한 구조이기 때문에 평등해질 수 없습니다.

  이와 비슷한 사례는 현실에서도 많이 찾을 수있습니다. 남녀간의 갈등, 세대간의 갈등 등 그 갈등의 원인을 따라서 올라가다 보면 모두 같은 이유입니다. "이러는 것은 불공평하다. 평등해야 한다." 라고 생각하고 서로 평등,공평하기 위해서  싸우는데, 같은 목표로 싸우는데도 이 갈등은 끝나지 않게 계속 되는 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이영화에서는 이렇게 흔히 간단하게 말하는 평등이라는 것이 얼마나 단편적이고 그리고 거의 불가능한 일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 플랫폼은 무엇을 의미 하는가? 결말,메세지의 의미는?

 


 처음에는 플랫폼이라는 구조는 당연하게(?) 현실 사회를 반영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단 플랫폼이라는 공간은 불공정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위층으로 갈수록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고 무엇보다 위층에서 일어나는 것은 운으로 정해집니다. 
사람들은 이런 구조속에서 몇가지의 행동패턴을 보여줍니다. 저는 이 영화의 주인공 '고렝'이 <설국열차>의주인공과 비슷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이 둘은 모두 불합리한 시스탬에 대해서 의문을 품고 이 체제를 붕괴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로 나옵니다. 주인공 뿐만 아니라 영화 분위기나 설정들이  <설국열차>와 비슷하다고 많이 느꼈습니다.(많은 분들은 <기생충>과 비슷하다고 하지만 <기생충>은 굉장히 현실적인 배경이여서 저는 주제는 비슷할지 몰라도 비슷하다는 느낌은 받지못했습니다.)
그러나 <설국열차>의 결말과는 달리 <더플랫폼>은 이 체제를 붕괴시키지도 못하고 하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사실 <더플랫폼>은 배경 설정이 많이 비어있는 느낌을 받습니다. '왜 이런 구조를 만들었는가? 관리자는 무엇을 위해서 죄수(이 또한 불분명합니다. 몇명은 본인이 지원해서 왔기 때문..) 들에게 음식을 불공평하게 주는가? 그의도는 무엇인가?' 등 이런 궁금증은 영화가 끝이나도 계속 이어집니다.. 

  저는 플랫폼이라는 것은 단순히 이 사회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좀더 확장해서 이 세상을 의미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계에서 '우리는 왜 태어났는가?, 만약 신이 있다면 이 넓은 우주에서 너무 뜨겁지도 춥지도 않은 지구라는 행성을 만들어 우리를 만든 의도는 뭘까?' 이런 질문에 우리는 답을 할 수없습니다. 이영화에서 배경을 이렇게 비어있게 설정한 이유는 플랫폼이라는 구조를 이런 세계에 비유하기 위해서 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관리자는 '신'을 상징합니다. 그래서 제일 위에 상층부를 제거하고 체제를붕괴시키는 <설국열차>와 다른 결말을 보여 주는 것 같습니다.

 

 

  '바하랏'은 메세지에 대해 많은 언급을 합니다. '바하랏'은 플랫폼이라는 구조에 의문을 품고 관리자(신)에게 직접 만나 말을하고 싶어하는 인물로 나옵니다. 그래서 '메세지'에 대해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메세지' 는 도중에 한번 바뀌게 됩니다. 처음에는 아무도 손 안됀 멀쩡한 판나코타를 메세지로 정합니다.

 

 

    판나코타는 관리자에게 엿(?)을 메기는 메세지 입니다. (도중에 판나코타를 들고있는 관리자가 종업원들에게 화를 내는 장면이 있습니다.)그러나 상을 타고 내려가는 동안 이둘은 큰 착각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위층에서 조금씩 양보하면 모두가 살수있다는 생각' 입니다. 애초에 불가능한 목표로 좌절하는 도중 여자아이를 만나게 되고 메시지였던 판나코타를 여자애에게 주고 메시지가 바뀌게 됩니다.

 


  그리고 이 메시지를 관리자에게 보내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그럼 이 여자아이의 의미는 뭘까요..? 저는 이 여자아이는 '생명 그자체의 순수성'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그래서 인육을 했던 '고렝'은 메시지가 될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여자아이를 제일 위층 0층 으로 보낸다는 의미는 뭘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이영화에서 불평등한 계층 구조에서의 플랫폼(세계) 에서는 한정된 자원(음식)을 차지하기위해 자발적 연대는 불가능하고 평등이라는 것 자체가 불가능 하다라는 메시지를 나타내는데 여기서 끝내지 않고 그럼에도 불구 하고 우리가 이를 극복 할수 있는 방법은  '이기적인 마음'을 버리고 '생명의 소중함'을 잊지않는 것이다..라는것이 이영화의 메세지가 아닐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내용이 함축적이고 상징적인 것이많아서 어려웠고 난해했습니다.. 그럼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혹시 다른 의견이 있으신분들은 보고 달아주시면 좀더 풍부한 리뷰가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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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창한 날씨의 어린이날 입니다~@
슬픈 이야기 하나 하자면...
오늘이 끝나면 추석까지 공휴일이 없다고 하니.. 충분히 즐기 시기 바랍니다.. ㅜㅜ

저는 오늘 노원에 롯데백화점 9층에 있는 <정순화 황토방 청국장>을 다녀왔습니다!

 


8층에서 오랜만에 봄티셔츠 사고 출출해진 상태로 9층에서 뭘 먹을까 돌다가 여자친구가 속이 않좋다고해서
소화잘되는, 부담스럽지않은 음식을 찾다가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함흥냉면 먹고싶었지만,,,,)
들어갈때 청국장이 주 메인 메뉴여서 그런지 청국장 특유의 냄새가 조금 났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청국장을 좋아해서 크게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가게 이름이 좀 특이해서 확인해 보니원래는 원주시 문막에 있는게 본점이였습니다! 원주에서 청국장맛집으로 알려져있다고 하니 혹시 그쪽 가실 경우가 생기면 한번 들려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본점이 황토방으로 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가게이름에 황토방이 들어갔나봅니다.)


 

  가게 인테리어는 다른 백화점 가게들과 비슷하게 깔끔한 느낌이였습니다만.... 작은 공간에 최대한 많은 효율을 뽑아내기 위해서 테이블이 작고 테이블 간격이 좁아서  편안하게 먹지는 못했습니다...다행히 저희가 갔을 때는 사람이 없었지만 만약 꽉차게 된다면 꽤난 왁자지껄할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메뉴]

 

선택장애 있으신 분들에게 고르기 편하게 만들어진 세트메뉴가 인상적이였습니다! 청국장과 고기류 요런식으로 묶어서 1인 세트를 구성하고 있었습니다.
각 세트마다 사진으로 찍혀 있어서 시인성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너무 자질구래하게 세트수만 많은게 아니라 잘 팔릴만한 세트 몇개로만 구성이 되어서 이것 역시 좋았습니다!! 가격대는 싸다라는 느낌은 아니였지만 반대로 너무 비싸다 이런 느낌도 아니였습니다.. 오히려 백화점식당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적합하다라는 수준의 가격대였습니다. 저희는 setA+setB 이렇게 주문을 했습니다.!!


[맛]

 

 

  메인 메뉴인 청국장의 맛은 깔끔했습니다. 처음 들어갈때 다른 청국장집 보다 청국장 냄새가 덜했는데 그 이유가 청국장을 진하게 쓰지 않아서 그랬습니다. 진하지 않아서 맛이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청국장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음식인데 이정도 진하기라면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을 정도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인상적이였던 것은 밑반찬의 수였습니다. 사진에서도 보이지만 set 2개를 시켰는데 반찬수가 너무 많아서 테이블이 꽉 찻습니다. 

사실 이부분은 처음에는 우와~ 이랬지만 행여나 떨어질까 불안해 하면서 식사를 했었습니다. 테이블크기를 개선하거나 아니면 반찬플레이팅 방법을 좀 바꾸면 더 편안하게 즐길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리밥에 나물류에다가 청국장을 넣어서 비벼먹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그외 더덕이나 제육 보쌈 역시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간도 적절하게 잘맞고  반찬의 양도 너무 많이 줘서 남거나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거나 하지않게 적절했습니다~

[총     평]

-깔끔하고 고소한 청국장 + 상다리 휘어지는 서브메뉴... 그러나 플레이팅이나 테이블 크기 개선 필요...

인 테 리 어 ✦✦✧✧✧

가        격  ✦✦✦✧✧

           맛 ✦✦✦✦✧

재방문의사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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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연휴들은 잘 보내고 계시나요~?
황금연휴가 너무 행복한 하루하루 입니다~
오늘은 일산 밤가시거리 쪽에 있는 일식 돈까스 맛집 <가츠잇>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이 두번째 방문인데 처음에 먹었을 때 맛있어서 또 와봐야지 하고 있었는데 마침 여자친구도 돈까스가 먹고 싶다고 해서

저의 강력추천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점심시간이 좀 지나서 2시반 정도에 갔는데도 웨이팅이 있어서 좀 기다렸다가 먹었습니다! 

그리 크지 않은 가게지만 테이블 배치를 잘하셔서 그래도 12팀정도 들어갈수 있게
해놓으셔서 웨이팅이 그렇게 길지는 않았습니다~!근데 알고 보니 브레이크 타임에 딱 전에 왔었네요 ㅋㅋ 

그리고 매장의 색상을 투톤으로만 해놓으셔서 세련되 보이고  넓어보이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영업시간
-오전 11:00~오후 9:00 , 브레이크 타임 오후 3:00~5:00
점심 마지막 주문 오후3:00 저녁 마지막 주문 오후 8:30 

-월요일은 휴무 이니 확인하시고 방문 하셔야 헛걸음 안하세요~!


[메뉴]


메뉴는 크게 두가지로 나뉘어 집니다~ 히레와 로스로 이루어진 가츠와 가츠동으로 이렇게 있습니다~
저희는 로스모리아와세1, 히레모리아와세1 이렇게 두개를 주문하고 사이드로 우동을 하나 주문했습니다~!


[맛] 


먼저 제일 눈에 띄이는 치즈가츠로 눈이 딱 갔습니다ㅎㅎ 치즈가 정말 쭈욱 늘어지면서 치즈의 꾸덕한 식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맛 역시도 너무 느끼하지않고 고소한 맛의 치즈였습니다! 안에가 치즈로 꽉차있어서 치즈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아주 만족스러운 치즈가츠였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맛좀 알등심을 먹어보았는데요~ 다른 곳의 일식 돈까스와는 다르게 고기가 두툼하다는 느낌을 받았고(거의 튀김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육즙이 쫘악 나오는데 저도 모르게 음~ 하게 하는 맛과 식감이였습니다~ 히레가츠 역시 두툼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양이 적다고 느껴졌는데 고기양이 많아서 그런지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양이였습니다~ 소스는 일반적인 소스보다 좀 연한 느낌이였습니다~ 오히려 그래서 가츠 본연의 맛을 더욱  잘 느낄수가 있었습니다~(가츠에 대한 사장님의 자신감이였던거 같아요~)

반면에 새우가츠는 막 와 맛있다 할 정도는 아니였습니다~(새우가츠는 맛없게 하기도 쉽지 않고, 맛있게 하기도 쉽지않은 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새우가츠는 다른 소스에 찍어먹는데 이 소스역시 특별한 맛은 아니였습니다.


우동은 그냥 사이드 메뉴로 적합 할 것 같습니다~ 딱히 그렇게 맛있거나 그렇다고 맛없지도 않는 보통의 우동이였습니다. 다만 일반 우동이 아니라 오뎅이 들어간 오뎅우동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총     평]


-일산에서 먹어본 일식 돈까스 중에서는 최고였습니다!!

인 테 리 어 ✦✦✦✧✧

가        격  ✦✦✦✧✧

           맛 ✦✦✦✦✧

방문의사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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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오랜만에 쉬는 날이 생겨서 맥주와 과자를 갖고 영화 한 편을 시청하였습니다!

(맥주와 썬칩은 쵝오 입니다!) 

<패신져스> 입니다!

 


이 밑에는 스포가 포함되어있고, 이 영화에 대한 주관적인 저의 생각들이 있습니다~

이 영화를 보고 드는 생각들은 크게 3 가지 였습니다!


1) '짐'이 고의로 '오로라'를 깨운 것은 옳은 행동이였을까?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주인공 '짐'의 무책임한 행동 때문에 네이버 평점에서도 '짐'의 이러한 행동을 비판하는 글을 많이 보게 됩니다...(이렇게 욕을 많이 먹는 주인공은 흔치 않는데..)   객관적으로 보게 되면 분명 잘못한 행동입니다. 

 

  그러나 저는 만약 저라면 어땠을까? 라고 상상해 보았습니다.. 결론은 저도 '오로라'를 깨웠을 것입니다.. 

 

저도 영화의 '짐'처럼 처음에 다시 동면이 불가능 해졌을 때 넓은 공간에 혼자 우주선의 서비스들을 즐기고 행복하겠지만 결국 이내, 사람이 그리워 질겁니다. (bar에 있는 안드로이드 로봇이 없었다면 '짐'은 미쳐버렸을 겁니다..) 만약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요..???

 

2) 영화 속의 핵심 메세지 '현실을 즐겨라' 라는 의미는 무엇일까..??
  

이 영화는 로맨스 영화 이지만 저에게 가장 명장면이라고 하면 영화 초반에 '짐'과 안드로이드 로봇의 대화입니다.

 

이곳에 있는 것을 원하지 않는군요?

만약 손가락을 딱 팅기면 원하는 곳으로 갈수있다고 쳐봐요

그래도 같은 기분을 느끼겠죠..

다른곳에서도 똑같을 거에요..

문제는 가고싶은 곳에만 집착한 나머지 충분히 현실을 즐기지 못하는 거예요..

본인이 바꿀수 없는 상황에 대한 걱정은 그만하고 즐기면서 살라구요,,!

 

 

 


이말의 표면적인 의미는 바꿀수 없는 상황에 짜증내지말고 현실을 즐기면서 살아라 입니다.  이 말을 듣은 '짐'은 어느기간정도는 행복하게 지낼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결국 그 행복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라지게 됩니다..처음에는 아 현실을 괴로워 하는 '짐'에게  해주는 위로 같은 거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메시지는 영화 마지막에 '오로라'를 통해 한번 더 나오게 됩니다. 그때는 나무가 우거진 다소 다른 모습의 우주선이 되어있죠..! 그리고 '오로라'의 목소리에서 후회를 한다거나 불행한 감정이 아닌 행복한 목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기서 여러생각이 들었습니다. 

 

'짐'이 처음에 했던 현실을 즐긴다와 '오로라'가 말한 나중의 현실을 즐긴다 라는 의미가 다른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 나왔던 현실을 즐기는 모습은 넓은 우주선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게임을 하고, 우주를 보는 행동들 이였습니다. 이런 행동들의  공통점은 감각적인 즐거움입니다. 이 즐거움 속에는 '목표'가 빠져있습니다. 단지 '지금'의 즐거움만 있습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이러한 즐거움은 오래 가지 못합니다.. 나중에 나왔던 즐거움이라면 우주선에 나무를 심고 본인이 이루고 싶은(우주선을 행성처럼 만들겠다) 목표가 있다는 것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그렇게 만들기 위해서는 고된 노동이 필요했었고 많은 시행착오들이있었을 겁니다. 그렇지만 그런 고됨을 즐겁게 만드는 것은 목표가 있음이 아닐까 합니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못이루는 불가능한 목표가 아닌 현실에 맞춘 목표를 설정하라는 의미 또한 있다고 생각합니다!


3)현실이 불행한 사람들에게..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입니다.. 이 영화에서는 크게 3명의 등장인물이 등장하죠. 각 각 등장인물은 인간의 불완전한 요소들을 나타낸다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인 '짐'은 관계의 부재에 대한 공포, '오로라'는 인생의목표를 잃어버릴 때의 공포, 승무원은 죽음에 대한 공포를 나타내고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러기에 관계에 대한 열망 때문에 사회를 만들어 인간은 더욱 발전하게 되었고, 인생의 목표를 잃지 않기 위해 이를 끊임없이 관철하면서 더욱 인생의 목표를  명확하게 만들게 되고, 죽음에 대한 공포 때문에 유한한..지금 오늘을 더욱 소중하게 살수 있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의도치 않게 잠에서 일어나게 된 사람들.. 부정하고 싶은 현실 속에서 어떤 목표를 갖고 어떤 생각을 갖느냐에 따라 세상은 지옥도 될수 있고 천국도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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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따뜻한 날씨의 5월달이 다가오고있습니다!
쉬는날은 많은데 코로나때문에 어딜 못각 집에 있으신 분들에게 보기좋은 영화 한편 추천 드리겠습니다!
바로 <패신저스> 입니다!

 



[줄거리]

 


선택된 두 사람, 모두의 운명을 구해야 한다!
120년 후의 개척 행성으로 떠나는 초호화 우주선 아발론 호.
 여기엔 새로운 삶을 꿈꾸는 5,258명의 승객이 타고 있다.
 그러나 알 수 없는 이유로 인해 짐 프레스턴(크리스 프랫)과 오로라 레인(제니퍼 로렌스)은
 90년이나 일찍 동면 상태에서 깨어나게 된다.
 서서히 서로를 의지하게 되는 두 사람은
 우주선에 치명적인 결함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고,
 마침내 그들이 남들보다 먼저 깨어난 이유를 깨닫게 되는데…


[추천이유]

 



1)2시간도 안되는 짧은 런닝타임안에 여러 장르가 들어간 영화!

 

  남자 주인공이 동면에 깨어나고 느끼는 공허함과 외로움을 느끼는 장면에서는 <캐스트어웨이>가 떠오르고 여자주인공이 깨어나고 둘의 관계가 친밀해지는 과정은 로맨스영화를보는 것같고 나중에 우주선을 고치고 장면도 나오게 되는데 이런 부분은 또 재난영화같은 느낌을 받게 하는 오묘한 영화였습니다! 물론 이것을 싫어 하는 사람들은 굉장히 싫어하는 요소중에 하나입니다.  (호불호가 극명한 영화입니다..!) 

2시간이 좀 안되는 시간에 이러한 스토리를 다 넣다 보니 저에게는 꽉찬 스토리로 다가왔습니다.. 또 좋은 점은 등장인물이 적었던 점도 있었던거 같습니다..  안드로이드 로봇까지 함쳐서 4명이 등장합니다.. ㅋㅋ 등장인물이 적지만 그들 사이의 관계들이 재미가 있어서 흥미진진하게 봤습니다!

2)인간의 외로움, 사랑의 의미를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

 


  남자주인공인 짐이 먼저 동면에서 깨어나게 되고 오로라가 깨어나기 전까지 영화에서는 1년남짓의 시간이 흐른걸로 나오는데 그때 느꼈던 외로움에 대해서 표현이 잘되서 좋았습니다.
사람은 사람이 필요하다라는 것을 절절하게 표현해서 좋았고 안드로이드 로봇이 외로워하고 일찍 깨어난 것에 대해서 괴로워 할때 이런말을 해줍니다.. "가고싶은 것에만 집착해서 현실을 잘 즐기지 못하지말라"
말해주는데 이것이 이 영화의 가장 큰 주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로라가 깨어나고 오로라는 작가인데 글 속에서도 느껴지지만 세상에 2명밖에 없지만 처음으로 외롭지가 않았다고 독백을 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 역시 단순히 여러사람들과 있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친밀한 사람의 수가 더 중요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하는 장면이였습니다!

 


[이런분에게 추천] 

 


1) 여러장르가 다 혼합된 것을 좋아하는 사람

2) 우주의 이쁜 영상미를 좋아하는 사람

3) 사랑, 인간 존재에 대한 영화가 보고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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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벌써 4월이 지나서 쉬는날이 많은 5월달이 오고있습니다^^
(부처님오신날+근로자의날 어여 오거라..!!! )
그래서 오늘은 치킨을 시켜먹었습니다!!!
배민어플을 켜서 찾던 중 신규매장 발견!!!!
그것은 바로 <블레드> ~!! 이름부터 특이한 이 치킨가게 정체를 알아봅시다~
100% 식물성 오일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과연 맛이 어떨지 기대가 되네요!


[메뉴]

 

 


가격대가 저렴해서 좋았습니다^^ 요즘 치킨값이 왠만하면 2만원인데 여기는 만오천원정도 선에서 시킬수가 있더라구요!
 세트메뉴또한 잘되있어습니다!두마리세트같이 치킨 마리에 대한 세트도 있었고 커플,가족세트 등 인원수에 따른 세트도 있었고,치밥세트같이 특별한 세트도 많아서 좋았습니다!
 그러나 반반세트메뉴의 종류가 좀 적어서 아쉬웠습니다...! (저는 양념이랑 멕칸뽈레양념 둘다 먹어보고 싶었는데 그거는 반반으로 시킬수가 없더라구요,,ㅜㅜ)
그래서 고민중에 치킨의 기본이라고 할수있는 양념치킨 순살로 시켜보았습니다~^^
그리고 대박인게 서비스가 너무 좋았습니다! 지금도 싼편인데 할인쿠폰도 있어서 이것을 적용하면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었고 
더 놀라운 것은 리뷰이벤트로 미니족발을 준다고 해서..(무려 7500원 상당이라고 하네요..!!) 치킨집에 족발도 파나..? 싶어서 일단 결제를하고 기대하면서 기다렸습니다!
미니족발이 매운거라고 적혀있더라구요~ 혹시나 매운거 별로 이신분들은 찹쌀 치즈볼로 선택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맛]

 

 

 


치킨 용기가 예전부터 썻던 용기라서 반가웠습니다 ㅋㅋ 옆에 미니족발이 있었고 무도 잇었는데.. 콜라가 없었네요.. ㅜㅜ 
공지사항보니깐 음료는 안준다고 하더라구요ㅜㅜ 뒤늦게 알아서 콜라없이 한번 먹어보았습니다!(시키실 분은 같이 주문하시거나 미리 준비해주세요!)
먼저 양념 치킨부터 먹어보았습니다! 순살 크기는 제가 먹기에 적당했습니다~!! (저는 좀 큰덩어리를 좋아합니다^^)
맛은 굉장히 깔끔하였습니다!! 너무 무거운 양념을 쓰는게 아니라 가벼운 양념을 사용해서 이런 느낌이 들었던 것 같아요.. 그렇다고  양념이 너무 가벼워서 밍밍하거나 그러지 않고 딱 가볍고 깔끔하다 라는 느낌이 드는 양념맛이였습니다! 
그리고 미니불족은 이게 서비스인가 싶을 정도의 퀄리티를 보여주었습니다 ㅎㅎ 정말 매웠습니다.. 너무 매워서 물을 계속먹고 휴지로 닦으면서 먹었습니다ㅜㅜ제가 매운것을 못먹어서 그런데 매운거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아주 맛있게 드셨을 거 같아요  


[총     평]


-가성비 최고의 치킨! 깔끔하고 불호가 없을 맛!

배달시간  ✦✦✧✧✧

가       격  ✦✦✦✦✧

           맛 ✦✦✦✦✧

재방문의사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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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주말도 참지 못하고 배달의 민족 어플을 열어봅니다.. ㅎㅎ 
제가 분식에 원하는게 많은지 모르겠는데.. 딱히 만족스러운 가게가 없어서 신규 매장들 위주로 보고 있다가
발견하게 된 <떡장군> 리뷰 입니다!
일단 이름이 좀 특이해서 더 확 끌렸습니다~~
그리고 아직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서 리뷰들 수가 적더라구요.. 그리고 떡이 말랑말랑 하다는 평이 많아서 기대가 되었습니다 ㅎㅎ
근데 왜 말랑말랑 하다는 말이 많은지 알아보니 떡공장과 제휴를 맺어서 

매일 아침에 뽑아오는 밀떡으로 만든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100% 자연산 치즈를 이용하고 어묵은 부산에서만 사용하신다고 하니..기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장님도 떡장군을 오픈하기 전까지 3년간 연구를 하셨다고 하네요
(열정이 대단하시네요!!)

 


[메뉴]

 


이순신세트 장군세트 이름이 재밌있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맵기 종류도 4가지로 다양하게 있고 각 맵기마다 어느정도 매운지를 가늠할 수있게 표기해 주셔서 더욱 고르기 편했습니다!!
( 저는 매운거를 별로 않좋아해서.. 순한맛으로 시켜보았는데,, 

얼마나 순할 지는 먹어보면 알겠죠..?)
현재 할인쿠폰도 있고 해서 저는 나홀로 세트를 시키지않고 대표 메뉴인 장군떡을 시켜보았습니다!(방문 포장시 3천원 할인이 된다고 하니 집근처에 있으신 분들은 산책삼아 갔다 오시는 것도
좋을거 같네요~) 그리고 현재 리뷰 이벤트 진행중입니다~ 다양한 튀김이랑 콜라 사이즈업 이벤트 중입니다! 저는 고구마튀김 3개 부탁드렸습니다~

 


[맛]

 


일단 배달 시간이 다른 분식에 비해서 오래 걸렸습니다.. 아무래도 개점 한지 얼마 안된 가게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이 들어서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지만 다음번에는 좀더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포스트잇으로 정성스럽게 적어주신 쪽지를 보고 먹기도 전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전제적인 느낌은 엽떡과 같이 떡 오뎅 비엔나 소세지 치즈 등등 이 들어가있는 혼합된 떡볶이 였습니다! 
그럼 맛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먹고 나서 드는 맛 보다 일단 식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쫄깃쫄깃 말랑말랑한 식감으로 이미 씹는맛에 중독이 될것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맵기 또한 제가 원하는 정도의 맵기였습니다!! 최근에 시켰던 분식들중 맛은 제일 좋았습니다!!서비스로 먹었던 고구마튀김도 얇은 튀김으로 맛있게 잘 튀겨져서 괜찮은 맛이였습니다!
(그리고 코카콜라로 주시다니.. 뭘좀 아시는 사장님 이시네요^^)


그러나! 문제점이 있는데 바로 너무 양이 적었습니다..ㅜㅜ 14,000원에 단품 메뉴입니다 ( 고구마튀김은 서비스이니 제외하고 코카콜라는 부수적인걸로 가정하면)  그런데 양이 너무 없습니다..
물론 맛있고 그때 배가 고파서 후루룩 먹기는 했지만 몇번 젖가락질 하니 떡이 안잡힐 정도로 줄어들어 있어서 당황했습니다.. 애초에 떡볶이를 담는 용기가 그리 크지가 않고 국물 떡볶이 수준으로
국물이 많고 안에 내용물이 없어 보였는데 먹어보니 그 느낌이 더 와닿았습니다 ㅜ 가성비는 좀 나쁜 것 같습니다,..



[총     평]

 


-간만에 발견한 아주 맛있는 분식점,, 그러나 가성비는,,??

배달시간 ✦✦✧✧✧

가       격  ✦✦✧✧✧

           맛 ✦✦✦✦✧

재방문의사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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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벚꽃도 지고 따뜻한 날씨가 돌아온 요즘입니다!
중국에서 공장들이 멈춰져서 미세먼지없는 화창한 날씨이지만 

사람많은 곳은 조심하셔야 합니다ㅜㅜ
요새 주식이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큰 이슈가 되고있죠..??
그래서 주식 관련 영화를 하나 가지고 왔습니다!!
바로 ,, <빅쇼트> 입니다!!

 




일단 간략하게 배경에 대해서 설명 드릴께요!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이 되었고, 배경은 2008년, 흔히 리먼브라더스 사태라고 말하는 서브프라임 모기지론(Subprime Mortaggelone)의 거품이 터져버린 사건을 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용어 설명을 드리자면 리먼브라더스는 미국의 대표적인 투자은행(IB)으로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메릴린치에 이어서 4위였던 초거대 투자은행이였습니다! 그러나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의 거품이 꺼져버리면서 파산을 하게 되는데 이게 바로 리먼브라더스사태라고 합니다!
그럼 서브프라임모기지론이 무엇이냐!

간단히 말해서 주택을 담보로 돈을 빌려주는 대출업을 말합니다! 근데 이 당시에 집값이 계속오르게 되면서 은행에서는 담보를 걸어둔 물건이 가격이 계속 오르기 때문에 대출해주는 것에 부담을 느끼지 않고 마구마구 해주게 됩니다! 대출을 받는 사람들도 이자를 내고도 남을 만큼 집값이 더 오르기 때문에 빚을 내서 집을 마구마구 사게 됩니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하던가요..? 이런 집값 상승이 멈추지 않고 계속 올라가게 되니 은행에서는 신용등급이 낮은 사람들에게도 집을 사게 권유하고 대출을 무분별하게 해주기 시작합니다.
이게 바로 subprime입니다! (실제로 강아지 이름으로도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살수가 있었으니,, 아주 엉망이였었죠,,) 자 이런 상황에서 이 주택 거품이 꺼지게 될 것이다에 배팅을 건 사람들이 있었으니! 바로 오늘영화의 주인공들 이겠습니다 ^^

그리고 영화에서 CDO에 대해서도 언급이 많이 되는데 간단히 말해서 CDO라는 것은 주택을 사려는 사람들에게 대출을 해줄려면 돈이 있어야 하니 그 돈을 투자를 받기 위해 만든 증권 상품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은행에서는 투자금을 모아서 대출을 해주고 그 사이에서 이익을 취할수도 있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CDO에 가입한 사람들과 은행은 대출금 이자로 수익을 챙기고
대출을 받은 사람은 이자를 내고 남은 추가 이익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집값이 계속 오르게 된다는 가정하에서요..

 


[추천이유]

 


1)다큐와영화를 넘나들면서 보여주는 생생함!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고 주인공들의 심리묘사나 표현들이 리얼하게 잘 나타있습니다. 마치 영화인지 다큐멘터리인지 헷갈릴정도로 극적인 연출보다는 현실의 답답함을 더욱 부각해서 나타내고 있습니다..다른 나라 사람인 제가 봐도 답답함이 느껴지는데 미국인이 보면 더욱 답답하고 화까지 치밀수도 있을 겁니다..

 


2)위험은 늘 방심속에 나타난다!

 


  영화에서는 리먼브라더스사태가 일어나기 전조증상이 끊임없이 나옵니다. 그러나 주인공들을 제외하고 나서는 그 누구도 충분히 위험하고 손을 써야 하는 상황인데도 

?ㅅ? 이런 표정으로 의아해 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줍니다.. 이 영화를 보고 미국하면 떠오르는 이성적, 합리적 이라는 이미지가 많이없어졌습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도 세계 1위 나라라고 하기에는 너무 어이없는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었는데 이 영화에서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그리고 꼭 미국에만 국한된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도 역시 위험은 방심속에 나타난다라는 것을 마음속에 명심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단점 1) 사이다는 없었다..

  영화내내 큰 사이다는 없습니다.. (끝나고 편의점에서 사드세요,,)
가장 답답한 것은 이런 큰 실수로 피해를 입는 사람들은 하층민, 이주민 이라는 것 입니다..!!!
더이상 미국과 우리나라는 민주주의가 아니라 자본주의의 나라라고 평가하는 전문가들이 나오는 다큐가 생각났습니다. 자본주의의 가장 큰 부작용은 이런게 아닐까요?? 돈이 정의,상식,인간성 보다 위에 있는 사회.. 

 


[이런분들에게 추천]

 


1)주식관련 영화를 보고싶다


2)실화바탕으로 한 영화를 보고싶다


+극적인 요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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