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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하트시그널이 다음주면 마무리가 된다.. 매주 꼬박꼬박 잘 챙겨보던 프로그램이였는데 끝난다고 하니 좀 아쉽다.(많은 논란이 있어서 시즌4는 할수 있을지 모르겠다..)
이번화는 대부분 남자주인공이였던 김강열이 아니고 천인우가 주인공이였다. 매화 천인우는 고민만 하는 장면이 주로 나왔다.
그리고 이번화에서 드디어 그 고민이 마무리가 된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강하게 끌리는 상대와 잘되면 그것이 가장 best 이지만, 세상일이 자기 마음대로 되는 것은 아니다. 왜냐면 사람들 각자의 취향이 어느정도 존재하지만, 그래도 보편적으로 호감가는 스타일이 비슷하기 때문에
내가 강하게 끝린다면 남들에게도 강하게 끌리는 사람일 것이니까 말이다..
인우에게 지현은 강한 끌림을 준다. 그에 반해 가흔에게는 큰 끌림을 갖지 못한다. 
이전에 남자의첫사랑은 무덤까지 간다고 해서 인우는 가흔이 아니라 지현으로 마음을 정했다고 말을 했었다.
그러나 생각을 해보니 끌림의 차이가 있었지 가흔에게도 약간의 끌림이 있었던건 맞았다. 이번화에서 가흔의 멋지고 솔직한 고백이 접어두었던 인우을 다시 피게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 

 


편안한 끌림 이라는 말은 이상해 보인다. 어떻게 끌리는데 편안할 수가 있을까? 근데 분명 이런 끌림은 존재한다. 나는 이런 편안한 끌림의 장점에 대해서 말해보고 싶다.
첫번째로는 기대감이 낮다는 거다. 기대감이라는 감정은 정말 연애, 인간관계에 있어서 하등 쓸모없는 감정같다.. 누구는 100만원 짜리 선물을 받아도 화를 내고, 다른 이는 1만원짜리 선물에도 감동하는 것 처럼말이다.
편안한 끌림은 어찌보면 약한 끌림인 것이다. 약하게 끌리는 것은 상대적으로 강하게 끌리는 상대보다 이성적인 매력이 낮다는 것이고 이런 마음이 상대방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게 된다. 그래서 상대방의 색다른 모습을 보게 되면 그것이 더 좋게 보이게 된다.
반대로 강한끌림의 경우 기대치가 높다. 자신만의 이상형이 지금 이 상대방과 일치할거라고 착각을 하게 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그러면서 깬다.,?라는 감정이 많이 생길 것이다.
두번째는 집착하지 않게 된다. 이점 때문에 약한 끌림을 편안한끌림이라고 설명했다. 강하게 끌리는 상대에게는 집착을 할 수밖에 없다. 집착은 연애를 힘들게 한다. 본인과 상대방에게 전부.
그래서 강하게 끌리는 사람과는 잘 연결이 되어도 오래 가지못하는 사례도 종종 볼수 있다. 반대로 편안한 끌림은 마라톤 같다. 오래 달려야 하기 때문에 천천히 달리면서 여유있게 뛴다. 편안한 끌림은 여유가 있기 때문에 연인이 되어도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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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난해하다. 왜 그러냐면 일단 미라의 시점이 너무 불안정 해서 환상과 현실 그리고 그 어디쯤의 장면들이 너무 많이 나온다. 보는 이로 하여금 이게 현실인 건지 아니면 그냥 환상인 건지 분간이 안되고 환상인 부분은 너무 확확 장면들이 넘어가서 장면연결을 머리로 못 따라 갔다.
그래서 영화 리뷰들을 몇 개 읽어봤는데, 프랑스에도 한국에서도 이방인인 여자.. 뭐 이런식으로 리뷰를 한게 많은대 나도 그런 느낌은 받았지만 그보다 더욱 확 느껴진 것은 인간은 모순적이다.. 라는 감상평이다.
이제 그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다.

 

 


--스포주의 바랍니다.--

 

 

 




남과 나의 불행을 나누어야 하는가?

 

-> 미라는 본인의 우울, 생각을 남에게 잘 말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런 모습을 보고 영은은 섭섭하게 생각을 한다.  남의 모든 생각과 상황을 알려고 하는 것은 오지랖이라고 하는 미라, 우린 친구인데 서로의 아픔은 나눌 수 있지 않냐고 하는 영은은 대립한다. 미라는 이 말에 아픔은 나눌 수 없다. 인간은 결국에는 혼자다. 라고 말을 한다. 나는 이 장면이 인상적이였다. 둘다 틀린 소리는 아니라고 한다.
그러나 내 생각은 미라에 조금더 가깝다. 아픔은 나눌 수 있지 않다. 아무리 친한 사람이라도 내가 겪는 아픔을 100% 이해할 수 없다. 아무리 친구라고 해도 남이다. 서로 생각이 다르고, 같은 상황에서도 느끼는 아픔이 다른데, 그걸 어떻게 이해를 해서 나누겠는가,,?
그리고 아무리 가까운 사이에서도 말할 수없는, 말하기 싫은 이야기들은 있다. 이런 싸움이 일어난 처음을 보게 되면 영은은 미라가 성우와 잤는지 궁금해 하면서 이런 싸움이 일어난다. 영은은 이게 궁금했던 것이다. 이 말을 하면 미라가 불편해 할까라는 것은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생각을 했더라도 궁금한 마음이 더 컷기 때문에 질문을 했을 것이다. 영은은 성우를 좋아하고 있다. 이런 모습은 성우가 데리고 온 배우가 성우에게 치근덕 대는 모습에 화를 내서 싸움이 있었던 장면에서 잘 보여진다. 그리고 틈틈히 성우에게 본인에게 관심을 가지라고 하면서 장난반 진담반으로 이야기를 한다. 영은 또한 본인의 이런 마음 속속 들이 미라에게 이야기 하지 않는다. 결국 본인도 남에게 할 수 있는 이야기 정도만 하고 있다.  여기서 나는 이런 모순을 느끼게 되었다.

사랑하면 집착하게 되는가??

->성우와 혜란은 사귀는 사이였다. 그러나 성우는 미라를 좋아했다. 그러는 것을 미라는 알고있었다. 다들 명확한 관심 속에서 미라만 애매모호한 포지션을 취한다. 그러는 도중 영은이 미라에게 미라의 생각을 묻는다.
이번에도 둘이 잣냐고 물어보는 영은의 질문에 미라는 내가 왜 그걸 말해줘야되? 라고 반문을 한다. 이런 면만 보면 미라는 인간관계에 대해서 방어적이고 본인도 남에게 본인의 생각을 말하기 싫어하니 본인 역시 남에게 그들의 생각을 묻지 않겠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미라의 이러한 방어적인 모습은 프랑스에 있는 남편에게서는 보여지지 않는다. 남편이 다른여자가 생긴 것같은 느낌을 받은 미라는 돌변한다. 본인이 듣기 싫어했던 ~와 잣냐? 이런 질문들을 서슴없이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부분 역시 모순적인 모습이였다.

 

사랑을 하게 되면 집착을 하게 되는 걸까? 나는어느정도 맞다고 생각한다. 집착이란 감정은 단순히 어떤 것에 호감이 생기게 되면 내 마음 속에서 그것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그러면 그것에 대한 보상심리가 집착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닐까 싶다.
보상심리 이기 때문에 상대방 혹은 그 대상이 내가 원하는 만큼 해주면 집착이란 감정은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내가 생각했던 만큼 피드백이 안오기 시작하면 보상심리에 불이 켜지면서 집착을 하게 된다고 생각한다. 흔히들 '내로남불' 이라는 말을 많이 쓴다. 사랑만큼 모순적인 장난이 또 있을까 싶다.. 
 

 


결말에 대해서..

 


영화가 마지막에 너무 속도감있게 진행되서.. 어느게 현실이고 환상인지 경계가 무너져 버린다. 그래서 여러 해석이 나올 수 있을거라 생각이 된다. 영화 도중에 베이비시터 얘기가 나온다. 사실 있지도 않는 얘기를 봐달라는 부부이야기가 나온다. 나는 이 이야기가 지금 우리가 본 영화랑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사실 영화 이야기는 미라가 혜란에게 했던 죄책감이 만들어낸 이야기였던 거라고 생각이 된다. 마지막에 전등이 깜박깜박하는데 그때 봤던 사진이 대학교시절 사진이였다. 그러면서 건물이 붕괴가 되서 건물에 매몰이 되는데, 매몰되고 미라의 기억속에서 본인이 애기하지 못했던 설움, 아픔, 죄책감을 대학교친구들에게 말하면서 아픔을 나누고 싶었던게 아닐까 싶다.. 마지막에 혜란이 그래도 죽을 고비에서 흔들어 깨워주면서 영화가 막을 내리는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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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지인의 추천으로 보게된 영화다. 우선 영화의 제목이 좀 특이했다. 포스터는 로맨스 포스터인데 제목은 호러물이다.. 궁금하고 기대를 좀 했었다.  보고나서 내 스타일은 좀 아니였다. 그러나 혹시나 이런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기 때문에 이 영화의 재밌는 점을 소개해 보겠다.

 


[줄거리]


“너는 싫어할지도 모르겠지만, 역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나는 그때, 그 말의 의미를 알지 못했다
스스로를 외톨이로 만드는 ‘나’
 학교 최고의 인기인 ‘그녀’
 
 어느 날, 우연히 주운 [공병문고]를 통해
 나는 그녀와 비밀을 공유하게 되었다.
 
 “너 말이야, 정말 죽어?”
 “...응, 죽어”
 
 그날 이후, 너의 무언가가 조금씩 내게로 옮겨오고 있다.


[추천 이유]

 


1) 오늘 살아있음에 감사하게되는 영화!

 


 대략적인 줄거리는 여 주인공은 지금 시한부 상황인 체 영화가 시작이 된다. 그러니 영화 전반적으로 깔려있는 분위기는 죽음의 불안한 기운이 감싸고 있다. 
얼마 안남은 시간 속에서 더 밝고 감사하는 모습을 보고있으면 지금 현재 내가 건강한 것에 감사하게 된다.(혹시하도 건강염려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역효과가 있을 수도 있다..)

 


2)인간은 혼자사는게 아니야!

 

 


 남자주인공은 반에서 아싸이다. 남들한테 폐를 끼치기도 싫어하고 도움도 주지 않는다. 그 와 반대로 여자주인공인 사쿠라는 밝고 주변친구들도 많은 인싸이다. 사쿠라는 주인공에게 지속적으로 영향을 준다.
다른 누구에게도 마음의 문을 열지 않던 주인공이 점점 사람들과의 소통을 하게되고 점점 성장하게 된다.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있는 나에게도 많은 것을 깨닫게 해준다.


[비추천 이유]

 


1)너무 엉성한 스토리 라인!

 

 

 


  스포라서 자세히 언급은 하지 않겠지만 '응..?갑자기..??' 이런 생각을 분명 하게 될 것이다. 이 영화의 스토리에는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다. 첫번째로는 사쿠라의 성격이다. 
물론 살 날이 얼마 남지 않는 시한부이기 하지만, 갑자기 왜저래? 라는 행동들을 많이 한다. (물론 이것은 마지막에 어느정도 설명이 되지만..그래도 너무 이상한 행동을 많이 해서 감수성이 부족한 나로써는 영화에 몰입이 안되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차라리 주인공들 나이를 고등학생으로 나이를 설정하지말고 대학생이나 20대로 설정 했으면 좀더 풍부한 이야기 많았을 것 같은 아쉬움이 있다.

2)로맨스 부분이 너무 약하다!


  아싸인 남자가 주인공이다.. 너무 답답하다..(이건 일본영화의 기본옵션인 것 같다.) 그리고 영화 전반적으로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중점적이다 보니, 둘이 서로를 애틋하게 좋아한다는 느낌은 없어 보였다. 사랑이 보다는 우정에 가까워 보였다.
 부족한 아싸친구가 걱정되는 시한부 친구 정도로 말이다.

 


[전체적으로..]
-삶의 감사함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 그러나 로맨스영화인데도 설렘지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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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의 처음과 끝, 가장 하이라이트는 제주도 여행일거다. 그러면 당연히 제주도 데이트 파트너가 무엇보다 중요했을 것이다. 여자들이 먼저 떠나고 그다음 여자들이 남긴 흔적에 따라 남자들이 찾아가는 형식이였다.
여자쪽은 오히려 편했다. 선택을 할 필요가 없으니까. 이런건 선택하는 쪽이 힘이 든다.
그래서 나는 엽서를 고르는 모습에 집중해서 보았다. 이글의 제목과 같이 생각 하고 있는 이유를 말해보겟다. 

우선! 그 엽서의 글귀이다. 그 엽서를 보고 패널 전부 박지현 이라고 판단했다. 


내가 박지현이라는 사람을 실제로 본게 아니여도 박지현은 이 글귀를 썻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김강열은 눈치가 빠른 사람이다. 근데 이걸 몰랐을까? 나는 알았다고 본다. 그리고 하나 더 알았을 것이다. 야자수 나무엽서는 '서민재' 라는 것..
근데! 여기서 놀라운 것은 .. 놀랍기 보다 똑똑한 것은 김강열은 자기가 원하는 것을 바로 고르지 않았다는 것이다. 

바로 맨왼쪽꺼(서민재) 것을 고른 것이다. 여기서 김강열의 가장 큰 적은 천인우였다. 근데 천인우는 헛다리를 짚어서 제외가 된다.
이점이 김강열이 과감한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김강열 옆에는 '서민재'를 찾고 있는 '임한결', '천안나'를 찾고있는 '정의동' 두명이 있는 상황이다. 이걸 김강열이 몰랐을까? 당연히 알았을 것이다. 

 

김강열은 가위 바위 보로 첫번째를 얻어 낸다. 여기서 판단이 나의 예측을 뒤엎었다. 바로 서민재를 고른것이다. 이건 글귀를 보면 '바보'라는 워딩만 보아도 누가 봐도 서민재였다. 패널 전부가 고를 정도로 뻔한 서민재의 것이였다. 

 


이걸 고른 이유는 바로 '운명'의 힘을 실을려고 한게 아닐까 싶다. 김강열이란 사람 승부욕이 강한 사람인데, 뭔지 모르겠어서 그냥 찍었다? 말도 안된다. 그럼 그 중에서도 가장 확률 높은 것을 고를 것이다. 우리가 시험을 보는데 사지선다에서 추리고 추려서 하나라도 제거한 상태에서 찍는데, 그 승부욕 강한 김강열이 순전히 운명으로 남은 것을 고른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만약 운으로만 골랐다면 그건 박지현을 진짜 좋아한게 아닐거다. 일부로 고른것이다. 서민재를 그면 임한결이 반응할 걸 예측한것이고, 임한결도 바보는 아니다.

 

그러나 여기서 서민재를 고를려는 마음이 크기 때문에 이의를 제기하고 김강열은 마치 선심 쓰듯 바로! 아주 바로 바꿔준다. (난 이점이 좀 얆밉다. 그냥 본인의 생각대로 가면 될것을.. 일부로 양보하면서 선심쓰는 것이 가식이 느껴진다.)


이 판은 김강열의 모든 의도대로 돌아간 판이 되어버린 것이다.. 똑똑하다. 평상시에 허허 웃으면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지만 중요한 순간에는 절대 손해를 보지 않고 원하는 바를 얻는다.. 그런 사람이다.. 물론 이건 내가 김강열 이라는 사람을 오해 한 걸 수도 있지만.. 내  근거에  대한 반박의 여지가 없어보인다.. 

다른 여러 커플과 애정전선이야기도 흥미로웠고 제주의 이쁜 풍경도 이뻣지만, 나는 이 엽서고르는 장면이 너무너무 인상적이여서 이것만으로도 e13의 리뷰를 쓸수 있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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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해리포터로 유명한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나온게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코로나 때문에 대부분 재상영 영화만 하는데 이 영화는 그냥 개봉을 했어서 궁금하기도 했었다.
나는 나름 재미있게 보았다. 그리고 쓸데없이 런닝타임 긴걸 싫어하는 나에게 2시간 안밖에 끝나는 영화라서 더욱 좋게 보였다.


[줄거리]


404일의 감금, 나가야 할 문은 15개!
성공률 0%의 탈옥이 시작된다!
인권운동가 ‘팀’과 ‘스티븐’은 억울한 판결로 투옥된다.
 둘은 불의에 굴복하지 않고 탈출을 결심한다.
 나가기 위해 열어야 할 강철 문은 15개!
 그들은 나뭇조각으로 열쇠를 만들기 시작하고,
 지금껏 아무도 성공한 적 없는 0%의 확률 속에서
 목숨을 건 단 한 번의 기회를 노리는데…


[추천이유]

 

 


1)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리얼리티 100% 영화

 

 


 영화 마지막에 실존 인물들과 배우들이 같이 나오는데 다들 실존 인물들이랑 느낌이 비슷해서 놀랐다. 특히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너무 닮았었다. 
영화를 보는 내내 너무 외소한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모습이 탈옥영화랑 잘 안맞다고 생각하면서 보고있었는데 실존 인물과 비교해 보니 캐스팅을 잘했구나 싶었다.

그리고 탈옥영화가 싫은 이유 중 하나는 죄를 지어서 간 죄수들이 탈옥을 하는 영화 이기 때문이다. 어쩌면 요즘 처럼 너무 솜방망이 처벌에 황제노역, 군대보다도 좋은 감옥을 봐서 죄수에 대한 않좋은 이미지가 있다.
정확히 말하면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아야 하는데 그건 자유를 빼았고 고통을 받아야 하는데 그걸 도망을 갈려고 하니 말이다. 그러니 별로 응원하고 싶지가 않다. 
그러나 여기에 나오는 주인공은 인권 자유를 위해 노력하다가 잡혔기 때문에 나의 이런 불편한 부분을 해소 시켜주었다. 

2) 들키려나..?하는 순간 몰입감 쩌는 영화

사실 탈옥영화는 얼마나 졸이면서 보게 만드느냐가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에서 이 영화는 괜찮은 영화라고 보여진다. 순간 졸이는 부분은 좋지만 뒤에서 설명하겠지만 전체적인 몰입도는 그리 좋지는 못하다.
그러나 100분이라는 짧은 러닝타임이 또 한몫을 했다고 생각한다. 보는 내내 그래도 한 두번 정도는 숨쉬느 것도 잊어버리면서 몰입하게 본 장면들이 있어서 그래도 볼만했다.


[비추천 이유]

 

 


1)뻔한 전개, 아둔한 감옥관들..

 


 사실 내용,, 너무 뻔하다. 감옥간다. 탈옥방법 구상한다. 감옥관들의 견제 들어온다. 역경을 이겨내고 탈옥한다. 자유 만끽~ 끝~ 이런식의 스토리 진행은 이런 영화를 한번이라도 본 사람이면 예측할 것이다.
그리고 순간순간 졸이는 연출은 좋았지만 전체적으로 너무 단조롭다. 다양한 방법으로 탈옥을 하는게 아니고 주인공이 똑똑한 건지 모르겠지만 계획대로 착착 진행되는 것도 (물론 실화이기 때문에 그런거지만..) 좀 단조로웠다.
이런 영화에서는 포스있는 감옥관들이 하나 둘은 나와서 등장만으로도 심장을 뛰게 만들어야 되는데 이 영화에서는 그런 포스를 가진 감독관은은 없고 오히려 좀 어벙한 감독관들만 나와서 좀 재미가 반감이 되엇다. 

 


[전체적으로...]


-최근에 탈옥영화들이 안나왔는데 간만에 심장 쫄깃한 맛을 느껴보는 영화를 보고 싶다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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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편을 보면서 느낀점은 사랑은 둘이서 함꼐 하는 것이라는 거다. 제작진에서도 이걸 좀 더 강조할려고 강열-지현 , 의동-안나의 데이트를 교차해서 보여준 것 같다. 그리고 둘의 데이트를 보면서 안나가 불쌍했다.
여러명과 동시에 썸을 탈수 있는 공간인 시그널 하우스라는 곳에서 의동과 한명만 썸만 탓는데 1주일 밖에 남지 않는 것이 굉장히 안쓰러웠다. 물론 의동의 조급함도 이해는 가지만 이런 행동은 오히려 매력을 반감 시킨다..
강열과 지현은 좀더 둘의 썸을 단단히 했다. 평상시는 재밌다가 둘이서 있으면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는 강열의 반전매력은 지현에게 효과적이였다. 이번이 벌써 세번 째 데이트 였는데 세번 째에서의 대화주제가 의미가있었다.


두번째 데이트 까지는 가치관이나 음식이야기, 오늘데이트 재밌엇다~ 이런 이야기를 주로 했다면, 세번째에서는 서로의 감정에 대해서 물어보는게 주된 대화였다. 과거에 느꼈던 감정들 이런것을 이야기 한다는 것은 어느정도 본인의 마음에 정리가 되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리고 상대방도 나와 비슷한 감정이겠다 하는 확신이 있을때 본인의 감정을 솔직히 이야기 할 수 있다. 나를 좋아 할지 말지 애매한게 썸이라고 한다고 하지만 그래도 둘은 보이지 않는 확신이 있어야 썸이 생긴다. 둘의 대화중에서 가장 확신이 있다고 느낀부분은 일찍들어가고 싶지 않다고 하는 지현에게

강열이 "또 다른 사람이랑 데이트할 수도 있는데.."라고 말한 부분이다. 나는 너가 좋고 다른사람과 데이트 하는 걸 보고 싶지않다 거고 이렇게 말해도 지현이 잘 받아 줄 것이라는 확신이 있을 때나 가능한 말이다. 확신이 없을때 이런말을 하면 스토커 취급을 당할 것이다. 역시나 이말을 들은 지현은 활짝 웃어주면서 나역시 너의 말이 싫지 않다라고 잘 반응해 주었다.

 


반대로 의동과 안나의 데이트에서는 기분좋게 드라이브하고 멋진 경치도 보면서 사진도찍고 했지만 대화가 너무 안맞았다. 의동이란 사람은 눈치가 그래도 어느정도있는 사람같다. 그런데 여자쪽에서 좋다는 반응이 오지 않아서, 거기서 오는 조급함 때문인지 대화에서도 조금 씩 앞서간다. 갑자기 본인의 감정들을 툭 말해버린다. 그러니 듣는 안나는 갑자기? 당황스럽다는 표정을 연신 짓는다.

 

 


그리고 12화 마지막에 안나와 강열의 술자리에서도 자신에게 호감의 표시를 하는 안나에게 선을 긋는 강열의 모습이 나왔는데, 아주 적절하게 잘 했다고 생각했다. 지현과 있을때 수줍어 하는 모습과 다르게 안나랑 있을때는 본인이 평소에 말하는 것 처럼 이성적인 모습을 잘보였다.  가자고 하는 강열의 말에도 한병더 마시면 몇잔이나 나올까 하고 다소 애매하게 더 먹고 싶다고 말하는 안나의 의도를 캐치하고 한병더 시켜서 먹는 모습은 센스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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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에 시카고피자를 먹고 실망해서 그런지.,.. 맛있는 피자가 먹고 싶다는 욕망이 더 심해져서 인가
피자가 또 먹고 싶어 지더라고요 그래서 혼자 먹을거니 배달을 시켜 먹어야 겠다 생각해서 배민어플을 켰습니다! 
그러던중에 신규오픈점인데 제가 태어난 년도랑 같은 숫자가 있는 피자가게를 발견해서 한번 시켜보았습니다!
그리고 재난지원금 가능 지점이라서 기분 좋게 주문했습니다!

 


[메 뉴]

 

 

 


6.30일 까지 피자(r) + 치킨 + 스파게티 + 음료 해서 31,900원에 팔고있는 프로모션이 진행중 이였습니다! 저 혼자 먹을 거라서 저는 먹지 않았지만 여럿이서 드실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얼마남지 않았네요..!!치킨도 괜찮다는 리뷰가 많아서 추천드립니다~!) 
대표메뉴가 핵폭탄페퍼로니, 베이컨더블포테이토, 멕시칸 핫 살사피자이렇게 있고 이 3가지맛을 다담은 1989트리플 피자가있습니다! 
저는 당연히 트리플피자로 시켰습니다! 
현재 리뷰 이벤트 진행중입니다! 리뷰 작성시 핫윙봉4p, 치즈볼2p, 치킨텐더4p, 새우링4p, 양념감자소, 콜라500ml, 씬도우변경, 마약옥수수 이렇게 택해서 하나를 주고 있습니다!!
배달시간도 우리집까지 거리가 먼 것을 감안하지 않아도 충분히 빨리 와서 기분 좋게 하트시그널을 보면서 맛있게 먹을수 있엇습니다 ㅎㅎ 

 


[맛]

 



처음 보자마자 토핑의 양이 정말 많아서 놀랐습니다! 요즘 말만 L size인 피자집도 꽤 보았는데 라지 사이즈라고 보기 적당한 크기로 와서 좋았고 흘러내릴듯한 토핑이 무엇보다 좋았습니다..!!
1989피자집의 가장 시그니쳐 메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3개의 맛이 전부 각자만의 맛이 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핵폭탄 페퍼로니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평소에도페퍼로니 피자를 좋아하긴 했지만 그만큼 다른 가게에서도 많이 시켜먹어봐서 왠만해서는 그렇게 감흥이 오지 않는데 이 페퍼로니는.. 정말 핵폭탄처럼 토핑이 무자비 하게 들어가 있었서
식감이 좋았고 무슨 처리를 하신지는 모르겠는데 페퍼로니 햄의 맛도 다른 일반 메장과는 다른 맛이 있어서 더욱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그렇다고 나머지 두개가 맛이 없는 건 아닙니다~ 베이컨 더블 포테이토 피자도 가운데가 두툼해서 씹는맛도 좋았고 포만감도있어서 좋았습니다! 마지막은 뭔지 잘 모르겠는데 그 피자도 달콤한 맛 이였습니다.!!
이 셋 피자 각 각도 좋았고 조화도 아주 잘되는 조합인 것 같습니다!!

 


[총점]


-토핑이 아주 마음에 드는 피자집~

배달시간   ★★★★☆
메      뉴  ★★★☆☆
가      격  ★★★☆☆
    맛       ★★★★☆

재방문 의사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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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소개할 책은 너무나도 유명한 에거서크리스티의 추리책인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입니다~!!!
평소에 자기계발서적이나 제테크책을 주로 보는 저에게 이 추리소설은 좀 불필요하다? 남는게 없을 것 같다라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다 읽고나서는 추리소설이 주는 막혀있던 의문들이 확 뚫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마디로 아주 재밌게 보았습니다 ㅋㅋ 

 


[작가소개]


아가사 크리스티
추리소설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는 1890년 9월 15일 영국의 데번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뉴욕 출신의 아버지 프레드릭 앨버 밀러와 영국 태생의 어머니 클라라 버머 사이의 삼남매 중 막내로 어린 시절을 애슈필드라 불리는 빅토리아 양식의 집에서 보냈고 이때의 경험이 그녀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

열한 살에 아버지를 여읜 그녀는 열여섯에 파리로 건너가 성악과 피아노를 공부했다. 1912년, 영국으로 다시 돌아와 2년 뒤 크리스티 대령과 결혼, 남편이 출전하자 자원 간호사로 일하기 시작했다. 미스터리 소설을 즐겨 읽던 그녀는 1916년 첫 작품으로 『스타일즈 저택의 수수께끼』를 썼는데 이는 4년 뒤인 1920년 출간되었다.

그녀의 처녀작인 『스타일즈 저택의 수수께끼』는 전쟁터에서 부상을 당한 헤이스팅스가 옛친구의 어머니 집인 스타일즈 저택을 방문하면서 독살 사건에 휘말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당황한 헤이스팅스가 순간 떠올린 것은 계란형 얼굴에 콧수염을 자랑하는 벨기에에서 망명한 에르큘 포아로. 회색 뇌세포로 불리는 불후의 명탐정 포아로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책으로, 추리 소설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후 계속 소설을 발표하던 그녀는 남편과의 불화로 이혼한 뒤, 이듬해 메소포타미아 여행을 하던 중 고고학자 맥스 멜로윈을 만나 1930년 재혼하였다. 1967년 여성으로는 최초로 영국 추리협회의 회장이 되었고, 1971년에는 뛰어난 재능과 왕성한 창작욕을 발휘한 업적으로 영국 왕실이 수여하는 데임(Daem) 작위(남성의 Knight에 해당하는 작위)를 엘리자베스 여왕으로부터 받아 데임 애거서가 되었다. 1976년 1월 12월 런던 교외의 저택에서 86세의 나이로 별세할 때까지 장편 66권, 단편집 20권을 발표하여 '추리소설의 여왕'이라는 별명과 함께,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추리 소설 작가로 군림하고 있다.


 [줄거리]


인디언 섬이라는 무인도에 여덟 명의 남녀가 정체 불명의 사람에게 초대받는다. 여덟 명의 손님이 섬에 와 보니 초대한 사람은 없고, 하인 부부만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 
뒤이어 섬에 모인 열 사람이 차례로 죽어간다. 
한 사람이 죽자, 식탁 위에 있던 열 개의 인디언 인형 중에서 한 개가 없어진다. 인디언 동요의 가사에 맞춰 무인도에 갇힌 열 사람은 모두 죽고 한 사람도 살아 남지 못한다. 
인디언 섬에는 이들 열 명 외엔 아무도 없다. 
섬에 갇힌 사람이 모두 살해되었으니 범인은 도대체 누구일까?

 


[느낀점](스포주의)


인디언 섬에 온 10명의 사람들은 모두 법 테두리 안에서는 일반인들 이지만 사실 의도적으로 살인을 했던 사람들 이였습니다. 처음에 레코드 소리에서 들리는 소리를 듣고
본인은 무죄라고 방방 뛰지만, 다른사람들이 그것에 대해서 더 캐묻지 않는데도 다들 술술 이야기를 꺼내놓습니다. 결국 본인들도 본인이 저지른 것을 알고 있고 그것에 대해서 죄의식을 가지고 있던 것입니다.
어찌보면 법을 지키는 것이 형벌을 피하기 위해서 라기 보다는 본인을 떳떳하게 하기 위해서 라고 생각합니다..  
감정적으로 무언가를 하기 보다는 이성적으로.. 사는게 중요하다라고 느꼈습니다..
각 각 인물들이 느끼는 서로를 의심하는 상황에서 본인의 죄책감에서 시달리는 심리를 잘 보여주어서 더욱 몰입감 있게 보았습니다..  
그리고 추리력이 부족해서 인지 세세히 보면서 읽었는데도 완전 엉뚱하게 혹시 섬에 다른사람들 더 있는거 아냐? 이런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ㅋㅋ 후반에서는 뭔가 죽은 사람들중 한명이 범인 인것 같다는 생각까지는
갔었는데 아니 죽었다고 했는데 어떻게 살아나지? 하고 그냥 다른 생각을 해버렸습니다.. 마지막에는 범인은 섬밖에서 그냥 분위기만 조정했을 거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결국 틀려버렸습니다 .. 



[추천]



추리소설을 별로 보지않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책이 그렇게 두껍지 않기 때문에 (한 200페이지 정도 됩니다~) 코로나 때문에 밖에 나가지 못하고 집에서 할 일이 없으 신분 들에게 여유롭게 보시기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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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점점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는 요즘입니다!
이번 주말에 피자를 먹고싶어 알아보던 중에 시카고피자가 유명한... 
컨트리맨즈를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중계 롯데마트 지하 1층 입니다!
롯데 마트안에 있다보니 주차공간도 좋았고~ 음식을 먹고 주변 돌아도 다니고 장도 볼 수 있어서 괜찮은 장소 였습니다!
그리고 왠지 엄청 사람 북적 거리고 시끄럽고 그럴거라 생각했는데 사람이 분명 그렇게 적지 않았는데 막상 지하1층 푸드코트와 컨트리멘즈가 있는 곳으로 가니 사람이 휭해서 조용히 안락하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인테리어]

 



대형마트 지하에 있어서 시끌벅적하고 인테리어도 딱히 안되어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가서 그런지 저는 생각보다 아기자기 하게 되어 있어서 기대 이상이였습니다!
마트 안에 있지말고 골목길이나 이런데에 있었으면 밤에 좀더 분위기 있었을 것 같고 맥주가 생각나게 할 것 같은 느낌이였는데 좀 아쉬웠습니다 ㅜ 
(그래서 몇일 뒤에 피자랑 소주랑 해서 먹었습니다.. ㅋㅋ 꿀맛이네요)


[메  뉴]



 

전체적인 메뉴는 눈으로 보기 좋게 음식들을 다 보여줘서 고르기 편했습니다! 그리고 1인메뉴도 있어서 이것도 나름 가성비 좋았다고 생각됩니다.
1인메뉴 뿐만 아니라 서가앤쿡처럼 한상차림 비슷한 느낌의 메뉴도 있었습니다! 그것도 시켜보고 싶었지만 .. 오늘은 시카고 피자를 먹으러 왔기 때문에 필라프와 시카고피자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또 괜찮았던 부분은 음료를 처음 한번 주문하면 음료를 무한으로 리필해 먹을 수 있는 점이 저 같은 탄산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장점으로 보였습니다!
음식은 쫌 시간이 걸렸습니다.. 시카고 피자가 만드는데 시간이 좀 걸리기 때문에 그런것 이고 그걸 감안한다면 그래도 엄청 늦다라는 생각은 안들었습니다! 한식 음식점 처럼 밑반찬이 나오거나 서빙을 해주시는 분이  이것 저것 챙겨주지는 않고 그냥 다 셀프 입니다 ㅋㅋ 그래서 더 오래걸린것 같은 느낌이 들었을 수도 있습니다~ 
가격은 좀 비싼 느낌이였습니다.. 아무래도 시카고 피자가 치즈가 많이 들어가고 조리난이도가 있어서 그런건가요?? 6인치 작은걸 시켰지만 일반 피자에 비해서 비싼 편이였습니다!


[맛]

 


필라프는 그냥 쏘쏘한 맛이였습니다.. 안심이랑 마늘 조합을 시켰는데 먹을만 했습니다~! 그렇다고 엄청 맛있다 이런거는 아니였구요! 메뉴판에서도 느꼇지만 맛도 서가앤쿡랑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 시카고 피자를 먹었는데요..깜빡하고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ㅜㅜ 오리지널 시카고 피자를 시켰는데..음 시카고피자 생각하면 가득차있는 치즈의 느끼하고 그런 맛이 상상이 되지만 실제로는 그런 맛은 아니였습니다..

 

피자 받침대에다가 밑에 작은 양초를 켜줘서 온도가 뜨겁게 유지를 했어서 좀더 맛있게는 먹을 수 있었지만 치즈에다가 위에 토마토가 그냥 얹져저 있는 모습이였습니다.. 그 토마토 먹으면 그냥 치즈에 빵만 있어서 그냥 맹탕인 맛?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핫소스를 뿌려서 먹으면 그나마 먹을 정도지만 평소에 피자먹을 때 핫소스 안뿌려 먹는데 이번만큼은 꼭 뿌려 먹어야 됬었습니다 ㅜ (토핑이 아무것도 없다보니...)
저랑 시카고 피자가 잘 안맞는 걸 수 도 있습니다..
  



[총점]


- 깔끔한 음식점, 전체적으로 무난한,,그러나 시카고 피자는 글쎄,,?
인테리어 ★★★☆☆
메     뉴 ★★★☆☆
가     격 ★★☆☆☆
   맛     ★★★☆☆ 
재방문 의사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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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월이 되면서 날씨도 초여름이 되고 있는 요즘 입니다.. (올해 여름은 정말 더울거 같아요,, ㅜㅜ)
이번에는 조금 독특한 베트남 쌀국수집인 <72740>을 다녀왔습니다!!

 

 

 

 



[인테리어]

 

 

 


실내는 그렇게 크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좁다거나 찡겨있다는 느낌은 안받았습니다..!(사람들이 없어서 그렇게 느꼇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  장식도 이쁘게 해놔서 세련된 느낌이 들어서 기존의 베트남쌀국수 집같은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

 


[메뉴]

 

 

 


이곳을 알게 되고 와서 먹고 싶게 만든게 바로 <왕갈비쌀국수> 였습니다! 그러나 하루에 일정양만 만들기 때문에 제가 6시에 갔는데 이미 다팔려서 먹지를 못했습니다ㅜㅜ
주말에는 좀더 빨리가서 먹어야 주문 가능할 거 같습니다! 그래서 메인으로는 안심쌀국수, 소고기볶음밥 사이드 메뉴로 스프링롤를 시켰습니다..! 전체적인 가격대는 저는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제 여자친구는 쌀국수치고는 싼가격은 아니다라고 합니다..!!

 



[맛]

 

 


제일 먼저 안심쌀국수 양이 정말 많아서 놀랐습니다..!! 물론 Large 이긴 했지만 정말 양이 많았습니다..!!ㅋㅋ 그리고 맛 또한 인상적이였습니다!(한번 들어서 찍어봤습니다 ㅋㅋㅋㅋ)
안심이 들어가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향이 약하게 들어가있는 느낌이 들었고 고소한 맛이 강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레몬향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다른 쌀국수집의 강한 향과는 다르게 약한 향 + 고소한 맛 + 레몬향 으로 이루어져서 저한테는 굉장히 좋았습니다! 
(평소에 쌀국수는 향이 너무 강해서 많이 좋아하지 않는 저에게는 취향이 딱 맞았습니다!)
그리고 소고기볶음밥은 그냥 일반적인 볶음밥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고기도 두툼하고 간도 적당하게 있어서 좋았씁니다!
마지막으로 스프링롤은... 음... 제 스타일은 아니였지만... 건강해지는 맛? 이여서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총점]

-일반적인 베트남쌀국수를 생각하면 안됩니다! 가게도 이쁘구 맛도 한국입맛에 맞게 잘 먹었습니다!


인테리어 ★★★☆☆

메     뉴  ★★★☆☆

가     격  ★★★☆☆

    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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